선천적으로 소구치가 없었던 경우, 임플란트로 균형을 되찾을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30대 여성 환자분의 임플란트 치료 사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환자분은 충치나 사고가 아닌, 선천적인 치아 결손으로 인해 오랜 시간 불편을 겪고 계셨던 분입니다.


① 내원 당시 상태 – 유치로 버텨온 하악 소구치 부위

환자분은 양쪽 하악 제2소구치 부위의 영구치가 선천적으로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로 인해 어릴 때부터 유치를 그대로 사용해 오셨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가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왼쪽 소구치 부위는 이미 유치가 발치된 후 1년 이상 경과한 상태였고,
오른쪽 역시 유치의 치근이 점점 흡수되며 흔들림이 심해진 상황이었습니다.
방사선 사진에서도 유치의 수명이 거의 다해 가고 있다는 점이 분명하게 확인되었습니다.

이 상태로 더 지내게 되면 씹는 힘이 뒤쪽 어금니에 과도하게 집중되고,
주변 치아들의 부담이 점점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