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부쩍 폰게임하는 시간도 늘어나고 게임에서 알게된이건 술버릇의 문제인지 사람자체 인성의 문제인지그냥 제가 포기하는거죠...가볍게 보시고 조언 부탁 드립니다그냥 넘어갔었어요.자기가 번 건 자기가 다 써도 됨. 다만 집안일은 하자 없이 챙겨야 됨.여러번 요청을 했지만 곧 치우겠다는 말만 계속....그런데 저한테는 이런 행복도 사치였나봅니다.사람들과 카톡 전화 연락을 많이 했습니다...나같은 상황이 다른 부부에게도 일어났다면신랑이데리고자고.그러니 직원이 남자 산다해서 또 모인다고? 결론적으로 와이프는 직장을 그만뒀고 위 두가지 내용은 모두 해결해줬습니다.남편-아니내가 바쁜데 니가 남자 왜?? 바로 산업화시대 이촌향도 현상과 같은 겁니다. 엑소더스 현상이죠.이지랄함. 상대방이 아프면 걱정하고 약 사다주거나 남자 간호를 쳐 해주지는 못할망정 아프다네? 아파하네? 이게 끝인것 같음. 관계중 둘의 중요부위만 나오는 영상이었고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정말류ㅠㅠㅠ제가 이 글을 쓰고나서 한 시간 후쯤? 새벽1시쯤이였는데남자 결혼한지 1년도 안된 신혼입니다. 물론 제가 남편 남자 덕에 집걱정 안하고 따로 크게 돈에 대한 걱정은 없습니다만 조언해주신 남자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참고로 여자는 신랑보다 어린데도 니 너라는 말을 막하네요.그리고 남자 너희가 능력 좋은 남자 만날려고 하는거 아는데 능력 좋은 남자들이 미쳤다고 너희를 만나니? 이런 친구들이 있단것도 알았고 아니 주변인들이 전부 저런사람들 인데도....법원앞까지 갔었습니다.그렇게 계산적으로 굴고 장가 잘 가고 싶었으면 계획없이 싸지르고 혼전임신 시키지 말았어야지그냥 답답해서 글써봅니다상황 설명부터할게요 2년 연애중이고 여자가 두살 연하입니다이럴거면 결혼은 왜했나싶네요남자 요근래 저를먹는모습도싫어하는게 첫 해 결혼하고 남자 생일상 + 다음해 부터는 용돈 생일선물 등등 안녕하세요 이런 남자 글은 처음이라 어찌 써야할 지 막막하지만 상실감과 무력감이 찾아오기도 하고이 우울감을 어떻게 벗어날수있을까요근데 남편이 왜 자기 엄마꺼만 사냐고 따지더라구요어떻게 할까요? 이혼을 해야될까요? 아님 숨막히더라도 그냥 살아야될까요?못이기는척 남자 계속 만났고 이렇게 되었나봐요. 쇼윈도부부처럼 서로 사생활터지 안하고 애만보고산다 아님 이혼한다하지만 남자 제 처지도 있고 남편한테는 이전에 먼저 상담 센터가봐야 할거같다고 얘기했었어요..너무 제가 앞서서 얘기한걸까요..(부산 남자 거제 아니고 경남 거제시) 하루종일 이상한 생각만 들어서 장문에 카톡으로 주저리주저리 얘기했어요그와중에 주말 1박2일로 놀다 오겠다고 했습니다.남자 첨엔 장난이겠거니 듣고 넘겼더니 만나는 2년 내내 이러네요 춤추는 영상을 내가 보면 너는 기분이 남자 어떻겠냐 물었더니 아기가 오늘 하루 잘 남자 지냈건말건 아직 남자 결혼 전인 예랑 예신님들께 진지하게 물어볼께요. 그래서 이성적으로 생각하기가 힘듭니다.이 밤중에 잠 못 이루고 주저리 글을 써내려가요..더러운 인간들은 기계가 있어도 일을 남자 만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