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 health sciences workshop

Lee Lab invented a new high-precision, simple-workflow, and low-cost SARS-CoV-2 whole genome sequencing platform, CorvGenSurv (Coronavirus Genomic Surveillance), at the onset of this pandemic. We extract viral RNA from COVID positive nasal or oral swab media specimens from diagnostic testing. We then amplify viral RNA and sequence in three long segments (~10 kb), differing from current approaches of around 30 to 100 segments and thereby significantly improving sequencing accuracy and efficiency. We checked CorvGenSurv’s accuracy by both control SARS-CoV-2 genomic RNA sequencing and reference Sanger sequencing. CorvGenSurv is expected to allow prompt and targeted interventions on breakthrough cases after vaccination and to survey circulating variants in a massive-scale, informing upcoming COVID vaccine strain selections.

한국내에서 코로나 방역은 상당히 잘 통제되었고 이러한 결과 알려지지 않은 감염자의 수가 대단히 낮다. 이러한 결과로 방역 전략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 수 있는 중요한 시험대(testbed)가 된다. 약물이 개입되지 않은 방역(nonpharmaceutical intervention)은 앞으로도 새로운 코로나 변종이 나타나는 경우나 disease X의 출현 등에서 사용될 수 있다.

우리는 현재 이용할 수 있는 2020년 동안 모아진 한국 내의 SARS-CoV-2 유전자 정보를 이용해서 2020년의 각 시기의 한국에서 진행된 방역 지침을 사후적으로(retrospectively) 평가하고 각 정책이 어떻게 작동했는지 살펴본다.

결론적으로 각 방역 지침은 상당히 잘 작동하였고 그러한 결과는 다른 나라의 방역활동에서 어떠한 것을 고려해야 하는가에 관한 통찰을 제공한다.

TBA

백신을 접종하는 행위는 우선적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합리적-이기적 선택이지만 자신으로 인한 질병의 매개 가능성을 차단함으로써 공중의 보건에 이바지하는 이타적 행위이기도 하다. 특히 백신이 기술적으로 불완전하거나 정치·종교적·반이성적 선동에 기인하는 백신공포$^\text{vaccine scare}$와 같은 상황에서 인지되는 위험인자는 때로 백신의 이득을 능가하기도 한다. 이런 배경에서 백신접종의 결단은 개인별로 상당한 정도의 이타성을 요구하므로 사회적 딜레마게임$^\text{social dilemma game}$을 구성한다. 강연에서는 게임이론의 틀과 역학모형을 활용한 백신접종의 동역학시스템을 도입하고 구조화된 인구집단에서 나타나는 몇 가지 흥미로운 결과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시나리오별 코로나19 확산 그리고 중환자 및 사망 예측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코로나19 유효 감염재생산지수 계산에 대해 살펴보고, particle filtering을 이용한 계산 결과를 소개하겠습니다. 또한 국내 사회적 거리두기 변화와 유효 감염재생산지수 시계열의 상관 관계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확산 예측 문제와 관련하여 유효 감염재생산지수의 right truncation issue를 논의하고, 마지막으로 연령그룹별 확산 예측과 연령그룹별 중증화율, 치명율을 이용한 중환자, 사망 예측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TBA

T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