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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선배가 이런 일에 흥미를 가지다니….

잠깐 기다려. 이렇게 되면, 라이카 선배가 그 어디에 사는 누군지도 모로는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단는 건가?

「잠깐! 아, 안돼요. 라이카 선배님!」

「…어째서?」

라이카 선배가 어리둥절해서 고개를 갸웃거렸다.

으…, 말 못하겠어. 내가 질투 나서 그렇다고는 입이 찢어져도 말 못하겠어,

「휴~, 오다가 승낙해줘서 가행이군! 아, 이건 상대바의 사진이네.」

「음…. 오옷!」

사코 선배가 사진을 보여준 순간, 라이카 선배의 표정이 노골적으로 바뀌었다. 아무리 표정 변화가 부족한 사람이라지만, 반년 이상을 알고 지내니 회로애락 정도는 나도 대충 알 것 같았다.

「잠깐 그 사진, 저한테도 보여주세요!」

「안 돼.」

라이카 선배가 사진을 홱 빼앗더니 자신의 가슴 골짜기에 끼워 넣었다.

「아앗, 제가 절대로 손댈 수 없는 그런 곳에!」

「후후후….」

크흑…. 이 사람, 분명히 장난치고 있군.

「미안하지만 세가와, 관계자 이외는 그의 사진을 보여줘서는 안 된다는 약속이네.」

「그런….」

도대체 어떤 녀석이야?!

저 라이카 선배가 한 번 보고 기뻐할 만한 남자! 아앗! 궁금해!

「그럼 좀 있다가 연락하지.」

「응, 알겠어.」

이미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재빠르게 계산을 끝내고 나를 남겨 둔 채 가게를 나가버렸다.

「잠깐만요! 저도 갈 거라고요!」

나는 남은 레바니라 볶음을 황급히 먹어치우고 두 사람의 두를 쫓았다.

「기다려,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