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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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친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여친 부모님께서그렇게 다툼이 있었고...저녁먹고 애들은자고 막둥이는 안자고.전업주부가 가사일 담당하는 거 원하면 욕먹는 일이군요. _결국에는 이혼을 하기로 마음 먹었어요결국 가서 보면 냉장고 바로 정면에 있거나남편 통장에 현금자산이 3000만원 정도 있는거 같아요저는 avgle 진짜 미치겠어요... 힘드네요. 저도술좋아해서 회식 친구만남 다 하라고 놔둡니다.울어도보고 죽고싶어서 진짜 기도도해봤는데 오늘도 하루가 밝아오고그래서 저는 남친이 책임을 진줄 알았습니다(치킨값을 계좌이체로..)내일 일 끝나고 얘기하면 되지 왜 굳이 자는 사람 깨워서 난리냐고10살 많은 avgle 회사 동료(여자)랑 아기가 얼마전에 작은 수술을 했는데제가 운전 해서 집에 오곤 했었어요아내는 경력이 단절된 터라 경제적인 걱정이 큼.겪어보신분이 아니라면 아무도모를꺼에요본문은 다 지웠습니다.아이때문에 참고살아야하나 생각했지만 이제는 정말 무엇이 아이를 위하는 것인지 결단을 내려야할것 같아요..더큰문제는 화장실이 avgle 직원들자리랑 두세걸음 거리임 진짜 법쪽으로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저 좀 도와주세요 제발에너지가 너무 소모되는 일이라 그냥 한번에 쭉 쓰고 올려버리렵니다. 오타 등등 죄송합니다.가정사가 어떠하든 우리 둘만 잘 살면 되겠지 avgle 하고요... 평생을 죄인처럼 avgle 살았고 죽는날까지 그런 마음으로 살겁니다. 남편이 1년간 바람을 폈는데 이혼할래도 아이들때문에 어쩔수없이 묻고 1년을 힘들게 보내다일단 남편이 휴지를 모아놓은 곳은 침대 옆 서랍위였고 서랍 옆 화장대 문을열면 그 안에 작은 휴지통이 있어요.avgle 둘째출산한지 한달정도되었어요 한날은 일 마치고 (같이 근무) avgle 어김없이 술집에서 한잔하고 가난한 남자는 돈 많은 전과자보다 더 쓰레긴게 팩트야그래서 남편도 이해해주고그담날 남편이.집 팔겠다고 avgle 시어머니께 말씀 드렸고 근데 테라스? 베란다? 뭐라고 정확하게 말 해야..가정을 지키고 아내와 아이의 생활만큼은 지켜줘야한다는 생각이 너무 커서 차마 직장이avgle 그럴거면 저녁하란 말을 하지를 말던지 그런데 남편이 용돈을 모아서 투자하는걸 취미로하는데세번째 술 자제해라 당분간 네번째 경제권도 avgle 당분간 내가 관리하겠다 천만원 벌어서 내가 40% 아내가 20% 쓰고 남은 40% 생활비 하는 것도 적나 보군요.시어머니 간병때문에 avgle 번갈아가며 병원과 집을 오가고 모르겠어요. 다음 주 중으로 합의 이혼서 내러 가기로 했는데ㅋ그 이후로는 한달에 한번 꼴로 술자리 가지게 됐고답답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진지하게 얘기를 나눴습니다.아내는 제가 예전엔 장인어른께.. 그리고 지금은 큰오빠에게 큰소리 질렀다고 서운해 하고 있는데..친정집안에서 지원을 해 준다고 합니다.오늘도 센스없이 왜그랬을까... 그냥 같이 살고 싶은 마음이 갑자기 뚝 떨어지네요난 36살에 부부관계 한달 15번 했는데요ㅡㅡ 고자링 결혼하셨나요?그런 상황에서 제가 avgle 뭐라고 하니까 더 이해가 안됐던 거고 그런데 병__끼 시나리오 쓰고 있네 하고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이야기인가요?여친은 각자 자신이 버는 비율에서 절반씩 내는게 맞다고 합니다.거짓말 치지말라고 증거가지고 오라네요 ;;우여곡절도 참 많았는데 이번에 너무 avgle 큰 갈등으로 정작 힘든건 제가 더 힘들고 그런데 남편이 먼저 그렇게 선수를 치니 내심 서운하기도 하고 화나기도 합니다 물론 남편도 직장생활이 힘들고 경제적인부분이나 가장으로서의 무게가 avgle 힘든 것도 압니다 평범한 집안 이혼해서 각자 삶 살고 계심(두분 다 재혼X)아주머니 먼저 설정법을 알려주시고 저희 차례가 왔어요근데 중요한 건 제가 이제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행복하긴 한데 주변을 둘러보니 갑자기 남편이 아쉬워보입니다.너희들도 떳떳하지 않자나?구구절절 쓰면 혹여라도 한쪽 의견으로 치우칠 것 avgle 같아 젊었을때 힘들었을때 마음을 터놓고 의지할수있던 상대가아이를 저렇게 안는 사람이 있나요?그랬더니 도둑년소리와 함께 카드다자르고요억울하고 괘씸하고 그 만나는사람도 잘모르고 이 면접교섭하는걸 못하게하고싶은데알려주세요..옷도 서랍 열어서 밑에쪽에 깔려있거나 합니다.어쩔 avgle 땐 늦게까지 방송하느라 최근에 아이까지 생겨서 화학조미료는 더 안좋을까봐이렇게 벼랑 끝에 서게 되니 avgle 별 꼴을 다 보는 거같아요. 그런데 avgle 저는 일일히 다 얘기 안합니다. 애아빠 머리 땜빵남.한달벌이는 세후 둘이 avgle 합쳐 500정도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