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속 세개의 손은 서로 연결되어, 문화 간의 교류와 소통, 그리고 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각각의 손은 태양에서 쏟아져 나오는 따뜻하고 강렬한 빛을 받아 꽃이 피어나는 듯한 형상을 이루는데, 이는 세계라는 큰 빛이 지역 문화를 비추어 성장과변화를 이끌어내는 과정을 상징합니다.
밝고 생동감 있는 컬러 팔레트를 활용하여 포스터 전반에 희망과에너지가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빛나는 효과를 통해 문화의 힘과 생명력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했습니다. 손과 꽃, 빛의유기적인 연결은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 문화가 서로 영향을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역동적인 ‘글로컬’의 본질을 표현하고자 한 시도입니다.
이 작품은 관람자에게 지역과 세계가 단절된 것이 아니라 서로긴밀히 연결되어있음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상생하는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합니다.
또한, 디지털인문예술전공의 프로젝트 전시회라는 맥락에서,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잇는 융합적 사고를 강조하는 시각적언어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