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assen / 반소개

Lehrkräfte / 교사진 소개

von links : Herr Kyuha Shin, Frau Mikyung Park, Frau Hye Jin Lee, Frau Na Young Park, Frau Hee Jung Lim, Frau Siwon Oh, Frau Younok Nam, Frau Sunghee Park, Herr Jayhyung Kim, Frau Hyun Hee Choi

왼쪽부터 : 신규하, 박미경, 이혜진, 박나영, 임희정, 오시원, 남연옥, 박성희, 김재형, 최현희.

Kinder u. Jugendliche / 어린이 - 청소년

앵두반 (유치1) / Kindergartenkinder 1 : 남연옥 / Frau Younok Nam

포도반 (유치2) / Kindergartenkinder 2 : 김재형 / Herr Jayhyung Kim

딸기반 (어린이 1) / Kinder 1 : 이혜진 / Frau Hye Jin Lee

자두반 (어린이 2) / Kinder 2 : 오시원 / Frau Siwon Oh

사과반 (어린이 3) / Kinder 3 : 박나영 / Frau Na Young Park

참외반 (청소년 1) / Jugendliche 1 : 신규하 / Herr Kyuha Shin

수박반 (청소년 2) / Jugendliche 2 : 박성희 / Frau Sunghee Park

Erwachsene / 성인

다래반 (성인 1) / Erwachsene 1 : 최현희 / Frau Hyun Hee Choi

유자반 (성인 2) / Erwachsene 2 : 박미경 / Frau Mikyung Park

머루반 (성인 3) / Erwachsene 3 : 임희정 / Frau Hee Jung Lim

Klassenzimmer / 교실

앵두반 (유치1) / Kindergarten 1 : 2.46

포도반 (유치2) / Kindergarten 2 : 2.59

딸기반 (어린이 1) / Kinder 1 : 2.44

자두반 (어린이 2) / Kinder 2 : 2.62

사과반 (어린이 3) / Kinder 3 : 2.61

참외반 (청소년1) / Jugend. 1 : 2.36

수박반 (청소년2) / Jugend. 2 : 2.31

다래반 (성인 1) / Erwachsene 1 : 2.58

유자반 (성인 2) / Erwachsene 2 : 2.34

머루반 (성인 3) / Erwachsene 3 : 2.35


반별 소개 (2018)

앵두반

교사 남연옥





앵두반 친구들을 처음 만났던 입학식이 생각납니다.

사탕목걸이를 받고 좋아하던 모습,부모님과 잠시라도 떨어지지 않으려고 울먹이던 모습,노래에 맞춰 선생님과 수줍게 율동을 따라하던 모습등 다양한 풍경들이 펼쳐졌답니다.

아기처럼 예쁘기만 하던 앵두반 친구들이 이제는 척척 가위질도 잘하고, 친구에게 양보도 할 줄 알고, 어려운 동요도 신나게 따라하며 자기표현도 잘하는 어린이로 성장한 모습이 대견스럽습니다.

재연,지효와 엠마,의젓하며 어른스러운 혜아,신아와정민,단짝인 재하와 준,얌전한 마야와 사무엘이 1년동안 앵두반에서 재미있게 한글을 배우며 많은 추억을 만든 13명의 친구들입니다.

앵두반은 매주 토요일마다 동화,동요,율동,만들기,손유희,게임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히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4,5세 어린이들이 모인 곳입니다.

포도반

교사 김재형

우리 포도반은 앵두반을 마치고 올라오는 나이인 5~6세의 어린이들이 같이 모여서 공부하는 반입니다.

그래서 그중엔 학교를 들어갈 준비를 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포도반에서는 놀이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공부도 그림도 그리고 만들기도 하고 다양한 과정을 같이 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아직은 간단한 한국어도 서투른 친구들이 많지만 이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금씩 한글과 한국어에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집니다. 포도반은 토요일마다 제각기 다른 개성의 친구들이 모여서 매번 다양하고 즐거운 일들이 생기는 공간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18년을 돌아보면 반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한 일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특히 아이들을 뒷받침해 주시는 학부모들의 도움이 너무나 소중한 한해였습니다. 포도반 친구들을 보면 싱싱한 풀잎들이 생각납니다. 모두 무럭무럭 자라길 기원합니다.

딸기반

교사 이혜진



“가, 나, 다, 라, 마, 아, 에, 이, 오, 우, 자음과 모음이 만나서 글자를 만들어요. 가, 나, 다, 라, 마, 아, 에, 이, 오, 우, 그 글자들로 우린 얘기해.“

이렇게 시작하는 ‘라인타운의 가나다송‘ 을 여러분은 아시나요? 네, 맞아요. 딸기반은 한글 기초반입니다. 우리 딸기반에서는 ‘가나다송‘처럼 한글을 배워요.

이렇게 자음, 모음 그리고 받침으로 글자를 만들고, 낱말을 익히고, 신나게 놀이수업도 하고, 재미있게 얘기를 나누기도 하죠.

“ 어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오늘은 무엇을 배울까?“

함께 웃고, 때로는 함께 울기도 하며, 씩씩하고 예쁘게 딸기반 친구들은 한글을 배웁니다. 한글학교 딸기반에 와서 한글을 배울 수 있는 토요일은 아주 멋진 날!

그래서 우리 딸기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토요일을 손꼽아 기다리지요. 귀엽고, 상냥하고, 똘똘하고, 씩씩하고, 얌전하고, 때론 개구쟁이가 되는 우리 딸기반 친구들과 일 년을 함께한 지금 선생님은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우리 딸기반 친구들은 소중한 친구들~!“

자두반

교사 오시원

지난해 딸기반이였던 아이들과 한 해 더 자두반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지냈습니다. 한글학교 교사가 되어서 처음 맡은 아이들이기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함께 한 2년 정도의 시간을 되돌아 보면 우리 아이들이 참 많이 어른스러워졌음을 느낌니다.

저희 자두반은 3학년에서 5학년 사이의 아이들이 모여 있으며, 올해부터는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1-1, 1-2 를 주교재로 실생활에 유용한 표현들을 배웠으며, 부교재로는 기초 문장력 향상을 위해 나의 생각 글쓰기 책을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그 밖에도 동요와 동시를 암송하는 수업,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종이접기, 카나페 만들기와 같은 특별활동들을 진행하였습니다.

윤아, 필립, 마리소피, 니콜, 아리온, 티모, 혜수, 라일라, 소피아, 베네딕트, 알리시아 와 7월까지 함께 공부하고 귀국한 규린이 그리고 다시 9월부터 함께 공부하게 된 노아까지 앞으로도 한글학교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해 더 많이 배우며 함께 성장했으면 합니다.

사과반

교사 박선윤

저희 사과 반은 심화된 어휘와 문법을 배우고 글짓기를 연습하는 초등 문장 반입니다.

정아, 다비나, 종석, 다니엘, 경진, 영화, 규인, 영서, 벤희, 이진, 탁근, 현덕, 지환, 지예 총 14명의 아이들이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동요부터 K-pop 에 이르는 다양한 노래수업과 동화나 역사를 통한 이야기 수업, 한국의 문화가 담겨 있는 속담수업에까지 호기심과 관심이 넘쳐나는 적극적이고 에너지 가득한 아이들이랍니다.

앞으로도 이 아이들이 지금처럼 신나고 재미있게 한국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참외반

교사 이경진

저희 반에는 리사, 하나, 보름, 산희, 엘리야스, 엘리야스 준, 도윤이가 있었고 지금은 엘리야스 준과 도윤이를 제외한 5명의 학생들이 있습니다. 리사는 평소에 조용하고 수줍은 듯 하지만 수업에 항상 집중하고 배우는 것을 좋아하며 한국어 수업 외에도 그림 그리기, 춤, 게임 등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학생입니다. 하나는 활발하고 수업이나 다른 활동에도 항상 즐겁게 참여하고 진취적이고 리더쉽이 강해 다른 학생들도 잘 돌봅니다.

보름이는 반장 같은 역할을 자처하며 다른 사람들을 잘 도와주고, 혼자 겉도는 학생이 있으면 가서 꼭 도와주는 의리의 학생입니다. 산희는 궁금한 것도 많고 알고 싶은 것도 많기에 공부도 질문도 제일 열심히 하고 수업 시간에 못 따라오는 친구를 같이 공부하도록 옆에서 항상 도와줍니다. 엘리야스는 장난이 많고 공부보다는 게임을 즐거워하지만 글씨도 예쁘게 잘 쓰고 문법이나 쓰기를 잘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진취적으로 참여합니다. 엘리야스 준은 항상 수업에 집중을 잘 하고 질문할 때 마다 대답과 함께 예쁜 미소를 지어주며, 도윤이는 급하게 참외반에 들어왔음에도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생들과 너무 잘 어울리고 때로는 저까지도 챙겨주면서 항상 흐뭇한 마음을 갖게 했던 학생입니다. 사춘기가 와서 때로는 수업을 하기 싫을 때도, 피곤할 때도 있었지만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즐겁게 학교에 오는 행복한 아이들이랍니다.

수박반

교사 박성희

수박반은 과일 이름처럼 한글학교 아이들 중 가장 ‘큰’ 아이들 반입니다. ‘크다’의 의미는 나이가 가장 많다는 것도 있지만 다른 의미도 가집니다.

첫째, 수박반 아이들은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이 큽니다. 어려서부터 한글학교에 다닌 아이들이 많아 서로 친하고 우정이 돈독합니다. 함께 있으면 즐겁고, 친구가 어려워하는 것은 기꺼이 도와 줍니다.

둘째, 한글학교를 생각하는 마음이 큽니다. 한창 공부할 것도 많고, 친구들과 파티도 해야 하는데 토요일 10시 약속을 잊지 않고 지키고자 노력합니다. 올해 김밥 만들기와 추석 음식 만들기 수업이 있었는데, 만든 음식을 한글학교 가족들에게 나누어 주며 행복해 하는 모습에서도 그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셋째, 좋아하고 흥미 있는 분야의 차이가 큽니다. 수업 중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에 어떤 아이들은 눈을 반짝이고, 어떤 아이들은 눈의 초점이 없어집니다. 각기 개성이 다른 청소년들이 모인 집단이니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열린 마음과 긍정의 힘으로 수업 시간에 성실히 임하는 것이 또 우리 수박반 아이들의 매력입니다.

수박반은 한글학교를 졸업하기 전 마지막 반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함께한 이 시간들이 행복 가득한 추억이자 한글공부의 단단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래반/ Erwachsene 1

교사 임희정

유자반 / Erwachsene 2

교사 박미경

머루반 / Erwachsene 3

교사 최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