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유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를 주제로  4장의 일러스트와 글로 표현한 작품. 유튜브에 업로드 한 영상에서는 'Hailuo'라는 AI 프로그램을 이용해 그림에 움직임을 넣어,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를 주제로 위와 동일한 프로그램을 사용해 제작한 예고편 애니메이션. 뮤지컬 중에서도 일반 대중에게 잘 알려진 작품으로 선정해 뮤지컬에 대한 선입견을 낮추고자 했다.

위와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제작한 뮤지컬 예고편 애니메이션.  대학로 뮤지컬은 대극장보다 상대적 인지도가 낮은 편이기에,  대중적으로 익숙한 디즈니 스타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려 해보았다. 

2024년 여름에 진행되었던 메이크업 제품 브랜드 'nuse'와 일본의 만화가 '이토 준지'의 콜라보.  '사람이 아닌 작품의 캐릭터가 직접 홍보한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제작한 영상.

한국의 독립운동가 '최용신'에게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무빙 일러스트. '천연두(마마)'때문에 얼굴에 흉터가 남아 있었다는 기록을 보고, 겉모습으로 판단하는 인간의 시선이 아닌, 내면의 곧고 순수한 영혼을 바라보는 자연의 시선으로  표현하려 했다. 

"...꽃잎이 얼굴에 닿는 순간, 아이는 느꼈다. 

나무가 자신의 흉터를 예쁘고 붉은 꽃처럼 여기고 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