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인 게임 추천
전략게임,횡스크롤 게임,jrpg게임,rpg게임,fps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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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가 유행하고 집 밖으로는 나가지 않는 당신을 위해!
오랜만에 다시 추천할 게임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게임은 바로!
죽은 신들의 저주(Curse of the Dead Gods)
라는 게임입니다.
무려 2020년 3월 4일 발매된 따끈따끈한 신작인데요.
현재 글 작성 기준(2020-03-10)
565개라는 엄청나게 많은 평가들을 받은 작품인데요.
많은 평가들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게임!
바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게임은 로그라이크 형식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데요.
여느 로그라이크들과 다르지 않게 게임의 난이도가 꽤 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 하는 여러분들은 부, 영원한 생명, 그리고 신의 힘을 추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본 게임의 무대인 저주받은 신전으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함정이 튀어나오고 괴물들이 넘쳐나는 이 무한해 보이는 미로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온갖 유물들과 무기, 환경까지도 모든 것을 이용해서 강해져야 합니다.
하지만 욕심은 금물!
계속해서 강해지려고 하다보면 어느샌가 타락해 양날의 검으로 돌아오게 될 겁니다.
(게임 제목이 나름대로의 떡밥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그렇다고 강해지기를 포기하면 괴물들을 못 잡게 되기 때문에,
바로 이 점을 유의해서 단순히 던전을 돌파하는 게 아니라
머리를 잘 굴려서 클리어해야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또한 컨트롤러로 플레이할 수도 있기 때문에,
컨트롤러를 연결해서 즐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하데스라는 타 로그라이크 게임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아무래도 그래픽적인 측면이나 신과 관련된 이야기라는 점이 그런 느낌을 준 듯합니다.
하지만 막상 게임 내적인 측면에서는 꽤나 다르기 때문에
혹여나 하데스라는 게임과 비슷해 보여서 넘기신 분들도 한 번쯤은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만, 이 게임에도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얼리 액세스라는 점입니다.
얼리억세스 게임들의 대표적인 문제들 중 하나인
볼륨이 살짝 부족하다는 부분이 문제가 될 수 있겠네요.
평균적인 플레이 시간을 대략적으로 예측해보면 평균적으로 2,3시간 정도 소요하는 걸 보면
그렇게까지 부족하지는 않은듯하나
오래 플레이할 경우에는 똑같은 패턴에 다소 지루해질 수도 있어 보입니다.
그래도 30시간까지도 플레이하시는 분도 계신걸 보니
재미 하나는 확실한 것 같네요.
볼륨적인 측면은 게임사에서 로드맵도 공개하고 있는 걸 보면 시간이 지나면 채워질 듯합니다.
참고로, 한글 번역이 없기 때문에 영어를 매우! 못한다면 플레이는 어려울 듯합니다.
게임의 가격은 정가 14.800원으로 꽤나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따끈따끈한 신작 게임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그 게임은 바로!
오리와 도깨비불(Ori and the Will of the Wisps)입니다!
전작인 오리와 눈 먼숲(Ori and the Blind Forest)의 후속작인데요.
지난 2020년 3월 11일에 발매된 게임입니다.
전작인 오리와 눈먼 숲이 워낙에 명작이라고 평가받는지라
이번 후속작에 대해 기대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전작이 2015년에 나온 것을 생각하면 약 5년 만에 나온 후속작인데요.
결과는 대성공!
후속작에 대한 기대가 엄청났음에도 그 기대를 충족시킨 것은 물론이고
더 재밌는 게임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재 작성일 기준(2020-03-12)으로 총 2,763개의 평가를 받았으며
평가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오리(Ori)라는 게임은 단순히 게임이 아닌 영상, 음악, 이야기, 재미 등을
하나로 합친 종합예술인데요.
기본적으로 플랫포머 게임으로 아름답고도 몽환적인 손그림 그래픽과
감성적인 배경음악을 들으시며 단순 힐링 게임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퍼즐을 풀고 가시를 피하고 적들을 무리 쳐야 하는 엄연한 액션 게임입니다.
아마 전작을 플레이하는데 어려움이 계셨다면
이번 작은 더 어려우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퍼즐 및 컨트롤의 요구치 또한 높아졌고
난이도 조절에 따라서는 보스전 등 전투의 난이도가
전작보다 어려운듯합니다.
따라서 어려움 난이도로 플레이 시에는
대략적으로 12~13시간 정도 걸리는데요.
전작에 비해서 볼륨이 풍부해졌다는 점은 좋은 점이네요.
또한 전작과 비교를 한다면 역시 사운드와 그래픽인데요.
전작에서도 호평을 받았던 사운드와 그래픽을 제작진들이
더 다듬어서 그야말로 황홀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운드와 그래픽뿐만 아니라 스토리와 맵 구성 또한 다채로워져서
덕분에 게임이 더욱더 풍부해졌습니다.
오늘의 추천은 여기까지입니다!
우리의 작은 정령 오리와 함께 광대한 세계를 탐험해 보시면서 황홀한 세계에 빠져보세요!
그럼 즐겁게 게임하세요!
정가 29,900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리 액세스 로그라이크 게임을 가지고 왔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나온 미지근(?)한 신작인데요.
스팀 평가 2,842개(작성일 기준), 모든 평가 매우 긍정적!
오늘의 게임은 스컬: 히어로 슬레이어(Skul: The Hero Slayer)입니다!
스컬은 2D 로그라이크 액션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항상 그렇듯(?) 인간들이 마왕성을 쳐들어오게 됩니다.
평범한 모험가들뿐만 아니라 초대 용사와 제국군까지 합세한 총공격으로
마왕성은 초토화됩니다.
마왕을 포함한 마왕성의 모든 마족들은 인간들에게 붙잡혀가 남아있는 건
왕좌 앞에 있는 작은 스켈레톤의 뼈뿐입니다.
여타 로그라이크들과 다른 점이라면 여
러분들은 여러분의 머리를 갈아 끼울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스켈레톤, 스컬이니까 말이죠.
또한 스컬(머리)을 갈아 끼움으로써
여러분들은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스컬마다 고유한 캄보와 스킬을 가지며 그 특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여러분이 원하는 스컬을 찾아 착용해보세요!
이 게임은 마왕성을 침략당한 스컬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모험가나 용사 파티, 제국군 등은 모두 적입니다.
가차 없이 죽입시다ㅎㅎ^^
또한 적들은 인간만 있는 건 아닌데요.
검은 마석에 침식된 강력한 보스들도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각 챕터의 마지막에 등장합니다.
직접 플레이해본 소감으로는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솔직히 종류가 적은 점을 빼면 그다지 단점이라고 할만한 점이 없었습니다.
하루 한두 시간 정도 즐길거리는 있다고 봅니다.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로그라이크라고 할까요?
아직 얼리 액세스라서 종류가 많이 부족하긴 합니다.
추후에 스컬 등 종류가 많아지면
엄청나게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전투할 때마다 상황마다 맞는 스컬들을 갈아 끼우는 건 역시 재밌습니다.
총 3종류의 스테이지가 있는데
특히나 3 스테이지의 보스는 귀찮기 짝이 없어서
깨는 맛이 있습니다.
재미있는 국산 게임을 본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국산 게임이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게임이 나온다는 게 참 좋았습니다.
로그라이크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
적당한 난이도를 원하시는 분들!
조금 참신한 콘셉트를 원하시는 분들!
께 추천드립니다.
음.. 솔직히 말해서 정가에 사게 된다면
살짝 아까운 감이 없지 않아 있긴 합니다.
그렇다고 돈값을 못한다기보다는 2% 아쉽다 정도?
그렇지만 돈 내고 살만한 게임은 맞습니다.
그럼 여러분들은 머리를 갈아 끼우시면서
즐겁게 인간사냥, 보스 사냥을 떠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이만 즐겁게 게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