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장례식
단편소설아직 완성되지 않은 이 소설은 시간과 사건의 흐름에 기반한 이야기 전개방식을 따르지 않는다. 단순하고 비선형적인 나열 방식을 통해 소설을 구성 할 수 있는 요소들(인물, 장소, 대화)을 독자에게 제시한다. 스토리 혹은 서사를 뚜렷하고 분명하게 정의내리려는 시도 보다는 정의내리지 않음, 혹은 정의내릴 수 없음 자체에 집중한다.
어떤 장례식
단편소설아직 완성되지 않은 이 소설은 시간과 사건의 흐름에 기반한 이야기 전개방식을 따르지 않는다. 단순하고 비선형적인 나열 방식을 통해 소설을 구성 할 수 있는 요소들(인물, 장소, 대화)을 독자에게 제시한다. 스토리 혹은 서사를 뚜렷하고 분명하게 정의내리려는 시도 보다는 정의내리지 않음, 혹은 정의내릴 수 없음 자체에 집중한다.
Redroom
비디오, 19 minRedroom과 그 안에서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평범한 듯 이상한 일들, 그리고 그것을 수행하는 여자의 이야기.
Untitled
조각 설치, 혼합재료Chiquita Canyon은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쓰레기 매립지이다. 그 곳에서 모은 건축자재, 잉크 카트리지 등을 사용해 3개의 좌대를 만들고 각각의 재료들이 흰색의 좌대가 되어가는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사진기록들을 모아 3개의 책으로 만들고 그것을 각각의 좌대위에 올려 전시했다.
Untitled
설치, 작업실에 사다리 2개오픈 스튜디오 행사를 위한 작업. 작업실 벽 쪽에 사다리를 설치해 오픈 스튜디오 관객들에게 공개되지 않은 주변 다른 작업실 안을 볼 수 있게 하였다.
Untitled
비디오, 5 min시간의 흐름에 따라 필연적으로 구현되는 내러티브를 실험한 영상. 프란츠 카프카의 단편 <가장의 근심, The Care of a Family Man>의 전 내용을 자막으로 사용했다.
Untitled
해프닝과 토론전시가 시작되고 전시장의 문이 열렸다. 전시장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한 관객이 들어왔다 나갔다. 그가 나간 후 전시장의 문이 닫히고 전시는 종료됐다.
Untitled (The Cube)
설치와 토론강원도 산 중턱에 화이트큐브 건축물을 지었다. 관객은 큐브에 닿을 수 없지만 큐브에 대해 전해들은 모든 사람들은 관객이 된다.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상상되고 질문되면서 큐브는 자신의 존재를 이어나간다.
Untitled
설치, 혼합재료작업실 주변과 그 안에 이미 존재하고 있던 요소들(디바이더 벽, 온도계, 소방 벨, 전기 콘센트 등)을 복제하여 배치함으로써 관객들은 일반적이지 않은 두 개의 나란한 벽을 발견하게 되고, 곧 그 근처에서, 또는 나의 작업실 안에서 또 다른 쌍둥이들을 발견하게 된다.
*디스플레이 형식 예시
*실제 전시 포스터 일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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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 뉴 로만 서체, 서체 사이즈 12, 이탤릭체, 스페이스바 10번제목 자체가 작품인 작업. 이 작품은 특정 서체와 특정 서체 크기 등으로 만들어진 빈 공간이고, 작품은 인쇄되거나 타이핑 된 문서 안에서만 가시화된다.
Three Sixty Eight
설치, 혼합재료벽 안쪽에 한 사진이 있고 그 앞에는 좌대가 하나 있다. 좌대 위에는 아무것도 진열돼있지 않지만, 그 윗면의 크기는 사진의 크기와 같다. 사진은 좌대의 안쪽을 찍은것이고 좌대의 안쪽면에는 실리콘으로 복제된 368개의 엄지손가락들이 붙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