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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朝鮮)은 고려의 뒤를 이어 1392년부터 1897년까지 약 505년간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를 지배했던 국가로, 성리학을 기반으로 한 전제군주정 국가이다.


고려 말 혼란기 황산대첩 등의 활약으로 명장으로서 명성을 얻은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를 멸망시키고 옛 고조선의 이름을 물려받아 건국하였다.이후 1897년,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면서 국호가 변경되었다. 국호를 조선으로 한 날은 1393년 음력 2월 15일이었으며, 양력 1897년 10월 12일에는 대한제국이 공식 선포되었고, 1910년 8월 29일에는 일제에 의한 경술국치에 의해 일제강점기가 시작(국권 피탈)되면서 대한제국 또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다.


후삼국시대를 재통일한 고려와 달리, 이성계의 역성혁명을 통한 국가승계 왕조이기에 초기에는 고려를 그대로 계승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 다만 고려 말 원나라의 몽골 황실이 내정을 간섭하던 시기의 영향과 성리학의 유입이 고려와 조선의 차이를 크게 결정지었다.


고려와의 가장 큰 차이는 숭유억불. 조선 이전의 한반도 국가들은 중원에서 유래된 종교적 색채의 학문인 유교(성리학)를 정치적인 학문 정도로 봤지 종교로 보진 않았으며, 삼국사기 중기 이래 천 년간 우세했던 전통적인 불교가 국교(國敎)로서 대접받았다. 그러나 고려 말 중원에서 성리학이 들어오면서 여기에 정도전을 필두한 사대부들이 크게 감화가 되어 조선을 개국하면서 유교를 원리로 삼고 이후 조선이 멸망 때까지 국가교학(國家敎學)으로 삼았다. 이는 이전 한반도 국가들과 가장 크게 다른 점이다.


또한 고려보다 한층 더 세련된 중앙 집권화 관료제 국가를 완성했다. 이런 강력한 중앙의 힘은 "유교적 이상에 따라 통치되는 이상적 국가의 건설"을 목표로 삼아 건국 100년 만에 나라 곳곳에 유교를 체득시키는 데 거의 성공한다. 그런 유교화가 가장 정점이었던 것은 17세기의 조선 중기. 이는 다시 후기에 접어들면서 서학의 전파, 실학의 발흥 등과 함께 그 색채가 차츰 옅어져 갔으나, 산업화와 근대화가 진행된 현재의 남북한 모두에 그 잔재가 어느 정도 남아있다. 현재 "전통 문화"라고 부르는 거의 대부분이 조선시대(특히 18세기 이후의 중후기)에 형성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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