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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리는 도끼를 잡으려고 날아갔고, 곰이 위험할 정도로 가까이 있을 때쯤 오빠 곁에 있었습니다. 그는 뒷다리로 서서 창문에서 쏟아지는 고소한 냄새를 맡으며 냄새를 맡는 것 같았습니다.
"불이야, 에브!" 틸리가 단호하게 외쳤습니다.
"그가 다시 소리를 낼 때까지 기다리세요. 그럼 더 좋은 기회를 잡을게요." 소년이 대답했고, 프루는 귀를 막아버렸고, 작은 소년들은 호박 사이로 먼지가 쌓인 피난처에서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에 매우 특이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틸리가 도끼를 내려놓고 문을 열고 곰의 품으로 곧장 달려들었고, 곰은 그녀를 받기 위해 똑바로 서 있었습니다. 그의 으르렁거림은 총소리보다 아이들을 더 놀라게 하는 큰 "호, 호!" 소리로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