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아이들
즐거운 아이들
즐거운 아이들에 대해
‘즐거운 아이들‘은 공연과 창작을 통해 문화를 즐기는 학생들의 모습을 담은 도기 피규어입니다. 모든 피규어들은 작가가 직접 손으로 제작하였기 때문에 저마다 다른 포즈와 얼굴을 갖고 있습니다. 새로 탄생할 문화관의 공간에서 잠시 책을 내려놓고 젊음을 즐기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을 상상하게 해주는 오브제입니다.
작가 김준철은 서울대학교 조소과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며 테라코타와 세라믹 조각을 주요 작업으로 다룹니다. 그는 일상적인 이미지들을 포착하여 흙으로 조형한 뒤 소성 과정을 거쳐 그 이미지에 영원성을 부여합니다. 찰나에 불과한, 순간 속에만 존재하던 이미지들에게 육체를 부여하고 영원히 그 자리에 존재시킵니다.
*각 작품은 한개씩만 제작되므로, 각각 하나씩만 구매하실 수 있고 복수 선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