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추석명절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로 나아가시길 축복합니다!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예배를 준비합니다
단정한 옷을 갖추고, 가급적 각자 성경책을 준비합니다
가족 중 한 사람이 예배를 인도합니다
대표기도자와 성경봉독자를 정합니다
가능하다면 미리 찬양을 작게 틀어 놓고 마음을 주님께로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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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시편107:8-9)
우리에게 모든 것을 충만하게 채워주시고, 우리 영혼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함께 예배로 나아가시길 원합니다.
1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우리 주 예수 뿐일세 우리 주 예수 밖에는 믿을 이 아주 없도다
2 무섭게 바람 부는 밤 물결 높이 설렐 때 우리 주 크신 은혜에 소망의 닻을 주리라
3 세상에 믿던 모든 것 끊어질 그날 되어도 구주의 언약 믿사와 내 소망 더욱 크리라
4 바라던 천국 올라가 하나님 앞에 뵈올 때 구주의 의를 힘입어 어엿이 바로 서리라
후렴) 주 나의 반석 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출애굽기 23장 14-19절 (구약성경 117페이지)
14 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15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17 네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
18 너는 네 제물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내 절기 제물의 기름을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지니라
19 네 토지에서 처음 거둔 열매의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
사람은 망각(忘却)을 합니다. 잊어버릴 수 있기에 오늘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일, 아프고 괴로웠던 일, 억울하고 분했던 과거가
하나도 빠짐없이 남아 우리를 괴롭힌다면 어떻게 살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망각은 은혜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절대 잊지 말고 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입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살려 주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는 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백성이 지켜야할 세 절기를 알려줍니다.
첫째, 무교절(유월절,15)입니다. 출애굽의 은혜를 기억하기 위함입니다.
생명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합니다.
둘째, 맥추절(오순절,16)입니다. 첫열매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함으로
복의 근원이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하는 절기입니다.
셋째, 수장절(장막절,16)입니다. 광야 40년의 은혜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생사화복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절기들을 지킬 것을 명하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지 말라,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절대 잊지 말라는 뜻입니다.
결국 절기 준수는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이요 신앙 고백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두 가지를 결단해야 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삶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절대 잊지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삶은 반드시 실패와 절망으로 끝난다고 경고합니다(신8:11).
둘째,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삶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주님을 영화롭게 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를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감사의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감사는 또 다른 감사를 낳습니다.
오늘은 한가위 명절입니다. 명절은 감사의 고백이 있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생명을 주신 하나님, 지금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온 가족이 감사로 예배드리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함으로 나아가는 한가위 명절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1 예수가 함께 계시니 시험이 오나 겁 없네 기쁨의 근원 되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2 이 세상 사는 동안에 주 이름 전파하면서 무한한 복락 주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3 이 세상 친구 없어도 예수는 나의 친구니 불의한 일을 버리고 예수를 위해 삽시다
4 주께서 심판하실 때 잘했다 칭찬 하리니 이러한 상급 받도록 예수를 위해 삽시다
후렴) 날마다 주를 섬기며 언제나 주를 기리고 그 사랑 안에 살면서 딴길로 가지 맙시다
아래와 같은 말로, 또는 각자 주님의 사랑을 담아 서로를 축복하는 말을 나눕니다.
예) “사랑합니다” / “축복합니다” /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합시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