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마루
이야기 마루
이수
이수
꿈과 이야기가 자유롭게 펼쳐지는 도서관
꿈과 이야기가 자유롭게 펼쳐지는 도서관
건축학과 설계의 마지막 프로젝트인 공공 도서관 설계
노리나 허츠의 '고립의 시대(초연결 세계에 격리된 우리들)'라는 책을 읽다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다.
우리의 도시는 사람들을 얼마나 포용하고 있는가에 대한 고찰을 시작으로
도시의 '사랑방'의 역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 도서관을 제안한다.
시대가 변화하고,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정보의 저장과 전달의 방식에 있어서도 변화가 일어난다.
인간은 고대부터 '이야기' 즉, 정보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으로 현대까지 인류의 역사를 써왔다.
단순히 '책'을 찾지 않는 것이 '도서관'의 위기로 직결되지 않는다.
'책'의 저장고가 아닌 "정보의 교류와 돌봄의 공간"으로서 공공 도서관의 역할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