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힐링 스페이스
도심 속 힐링 스페이스
전은서
전은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증 환자 수가 급증하였다. 이제 우울증은 현대인들의 감기 같은 질환이 되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정신질환 병원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부정적이며 이로 인해 사람들은 자신의 정신질병에 무관심적이며 숨기며 병원에 가길 어려워한다.
또한, 우울증 환자가 가장 많은 곳은 대도시이다. 그러나 대도시에는 그저 한 층을 임대한 병원에서 상담 위주의 치료나, 입원치료가 아닌 약물 치료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서울에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치료공간, 단순 치료를 넘어 자연 속이나 공간에서 치유받는 힐링 공간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