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7일
서울대학병원이 서울대학교와 공동 주최한 ‘제 1회 2020 의료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전자통신공학전공(지도교수 장한승 교수), 의공학과(지도 교수 신항식, 김도원 교수) 융합팀이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대회 주제는 ‘수술 중 저혈압 발생 예측’으로 진행되었으며, 83개 팀, 25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전남대학교 융합팀은 주체측에서 제공한 3천 400여건의 생체신호 데이터 세트를 이용하여, ‘One Dimensional Convolutional Neural Network’를 활용한 저혈압 예측 모델로 학습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종합 5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대회에 참여한 윤문섭 학생(전자통신공학과 4학년)은 "평소 딥러닝 분야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고 연구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서 실전에서 제가 가지고 있는 기계 학습에 대한 지식을 적용할 수 있었고, 첫 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하여, 앞으로 많은 대회에 참가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