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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58포인트(0.90%) 하락한 2480.8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2493.70에 하락 출발한 뒤, 장중 2470~2490선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3일부터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지만, 이날 6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9일(현지 시각)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마이크론)가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이 투자자들 불안감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엔비디아에 이어 마이크론까지 부진한 실적을 예상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업황이 본격적으로 둔화하는 것 아니냐는 경계감이 확산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광주오피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만 소폭 상승하고, 나머지는 모두 하락했다. 특히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낙폭이 큰 편이었는데, 각각 1.50%, 3.47% 하락했다. LG화학, 카카오도 3%대 약세를 기록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NAVER(네이버)도 1% 넘게 하락했다.


현지 시각으로 오는 10일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됐다는 평가도 나왔다. 월스트리트에서는 7월 미국 CPI가 6월 상승률(9.1%)보다는 낮지만, 전년대비 8.7~8.9% 상승하며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투자자가 홀로 2620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49억원, 2033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28일부터 전날까지 9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왔지만, 10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는 13.38포인트(1.60%) 하락한 820.2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829.29에 하락 출발한 뒤, 장중 820선에서 오르내렸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이 홀로 2239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2억원, 1297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모두 3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천보만 유일하게 상승했다. 바이오주가 광주허그룸 약세를 주도했는데 HLB가 6% 넘게 하락했고, 알테오젠이 3.4% 하락했다. 셀트리온제약은 1.55% 밀렸다. 카카오게임즈와 펄어비스는 각각 3.4%, 1.14% 하락했다.


한편 주요 가상자산 가격은 소폭 하락하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3시 46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8만6000원(0.60%) 하락한 3060만원대에 거래됐고, 이더리움은 6000원(0.27%) 하락한 224만원대에 거래됐다. 이더리움클래식은 1% 오르고 있고, 리플은 0.1%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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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김봉길)가 8월부터 '금요조찬포럼' 장소를 기존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광주 상무지구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3층 대연회장으로 변경해 개최한다.

광주경총의 금요조찬포럼은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매주 광주허그룸 금요일 아침에 국내 최고의 각계전문가와 저명인사를 초청해 열고 있다.

광주경총은 "회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품격있는 포럼을 위해 개최장소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8월 금요조찬포럼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진행된다. 8월 일정은 다음과 같다. △8월5일 '정약용의 경세와 목민 개혁사상'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8월12일 '급변하는 세계경제, 한국경제의 향방' 곽수종 리엔경제연구소 대표 △8월19일 '미래를 개척하는 한민족 DNA'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8월26일 '아직도 난 연기를 하고 있다' 이순재 연기자·SG연기아카데미 원장

광주지역 호텔업계가 여름 휴가철 호캉스(호텔+바캉스)족과 다가오는 추석 수요를 잡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유탑호텔은 4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해외 대신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이른바 ‘유턴족’을 겨냥해 호캉스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광주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 총 3개 지점에서 오는 10일 ‘U-day’ 이벤트를 연다.


U-day 이벤트는 단 하루 객실과 부대시설을 정상가 대비 최대 80%까지 할인해주는 스페셜 특가 광주오피 상품을 제공한다. 각 호텔 공식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호텔별 맞춤 프로모션도 전개된다.


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객실 내 호캉스와 함께 제주돈 오마카세인 함덕 돈마카세를 맛볼 수 있는 ‘오마카세 플렉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제주돈을 13종의 코스 요리와 오마카세로 즐길 수 있으며 단독 이용 시에는 10%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8월 한 달 투숙객들 대상으로 조식 1인 무료, 미니바 무료, 오션뷰 객실 PB와인 1병 무료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전 객실 오션뷰 테라스와 호텔 내 대형 인피니티풀장과 365일 열리는 풀파티로 2030 여행객들에게 주목받는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도 8월 한 달 투숙객을 대상으로 조식 1인, 스파클링 와인 1병, 주간 요트 투어 1인 무료, 라운지바 프리드링크 등의 혜택을 선사한다.


광주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는 조식 1인과 미니바 무료, 스위트룸 할인과 모스카토 와인 증정 이벤트 등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호텔 내 위치한 플로라 레스토랑에서 최근 대게, 랍스터, 생선회 등 각종 해산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씨푸드 디너 뷔페를 오픈해 연일 만석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픈 기념 최대 30% 할인 이벤트 중으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 시 대기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투숙객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유탑호텔은 8월 한 달간 ‘내돈내산 SNS 후기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과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탑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새참 콘셉트 객실 패키지 ‘추석 참! 참! 참! Earlybird’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추석 연휴를 맞아 한국 디자인 및 생활문화 기획사 ‘꽃술’, 양조장 ‘광주허그룸’, 일러스트레이터 ‘손정민’이 컬래버레이션한 우리 전통주 ‘호신술’ 막걸리가 포함됐으며 이밖에도 스탠다드 객실 1박, 꽃잔 2개, 수건 1개, 아이스 버킷 1개, 셰프의 새참 도시락(추가 옵션) 등으로 구성됐다.


또 와인 세트 3종과 케이크 세트, 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 호텔 스위트 객실 입욕제 비치 브랜드인 ‘라퀴베 메종’ 바디 세트 및 입욕제로 구성된 추석 선물 세트 판매와 함께 9월10-11일 6년간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 납품해온 양유미 양조사의 가이드로 진행되는 추석 맞이 양조 클래스가 12일부터 오픈된다.


유탑호텔도 추석 연휴에 와인 할인, 숙박 및 식사권 할인 판매 등 추석 선물 세트 프로모션과 추후 온 가족을 위한 추석 패키지 등을 출시할 예정이며 9월1-15일에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로 소원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보름달 소원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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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광주의 중심가 충장로가 새롭게 조명되면서 일대 상가에도 모처럼 활기기 돌고 있다.


충장로는 120년 역사를 배경으로 오랜 기간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번화가로 자리매김했지만 인구 감소 및 도시 확장으로 인해 구도심으로 전락하면서 인근 상권 역시 무너지는 추세였다. 이런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충장상인회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충장로 지킴이를 자처하는 오방용 회장이 주축이 됐다.


전남 화순에서 태어난 오 회장은 1989년 아남시계 광주영업소 사원으로 사회생활을 광주허그룸 시작했고 근면·성실을 무기로 부단히 노력한 끝에 1992년 충장로 5가에 아남시계 도매 점포를 열었다. 2년 후엔 광주시 최초의 시계 백화점 ‘T&T’를 개업한데 이어 우산 전문점 청우사, 판촉물·답례품·기념품 등을 취급하는 잡화점 등으로 업종을 확장했고 이를 통합 관리하는 ‘투오’를 운영하고 있다.


충장동주민자치위원, 충장축제운영위원으로 활약하는 오 회장은 광주시 동구가 조직한 광주허그룸 광주충장상권활성화협의회 구성원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인 ‘제5차 상권르네상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상가 2300여 개가 밀집된 충장로 1~5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지속적인 성장동력 창출, 효율적인 상권 회생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충장로와 금남(충금) 지하상가를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도심 상권을 구축해 호남 지역최대 중심상권의 발판을 마련하고 공영주차장을 현대화할 예정이다. 또 쇼핑객 및 관광객 유치를 증진하고 충장로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거리 축제,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야경 연출, 관광 문화 코스 조성, 지하철 역사 이름에 충장로 상가들의 특성을 반영한 명칭 부여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그밖에도 상권별 번영회를 조성해 상인 간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상인교육과 상인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2022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대상에 선정된 오 회장은 충장로 르네상스를 통한 지역 광주오피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쏟으면서도 ESG광주전남연합회장, 한국자유총연맹 광주광역시지부 동구 지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충장로 부흥사업은 전국 주요 권역의 우수 발전 사례가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광주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8일부터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국‧소‧본부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이번 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점검과 복구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지난 8~9일 누적 강수량은 약 435㎜를 기록했으며 이로 인해 인명피해 3명(사망 1, 실종 2), 재산피해 400여건(토사유실, 도로침수, 주택 및 차량침수 등), 농작물 침수 9.6ha, 이재민 발생 250여명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시는 지난 8일 호우주의보 발표 즉시 재난상황대책 본부를 가동하고 재난상황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광주허그룸 또한 세월교 등 인명 피해 우려지역 25개소 통제, 하천변 자전거도로 산책로 통제, 청석공원 등 4개 공원 통제 및 야영장 순찰, 빗물펌프장 15개소 가동, 팔당댐 수문 개방 등 시민들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 500-2N번 공공버스 심야 연장 운행


광주시는 시민들의 심야 귀갓길 광주허그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8일 경기도 공공버스 500-2N번을 개통(기존 500-2번 노선과 동일)하고 새벽 1시(서울 출발기준)까지 연장 운행을 개시했다.


시는 최근 경기도에서 추진한 광역버스 심야 연장 운행 시범사업에 참여했으며 지난 7월 경기도와 서울시 협의를 거쳐 광주시의 경우 500-2N번이 최종 선정됐다. 이로 인해 심야시간 서울 내 거점지역에서의 관내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광주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이번 개통된 500-2N번 광역버스 노선은 동원대를 기점으로 모란역, 수서역 등을 경유, 코엑스 무역센터를 종점으로 하는 500-2번과 동일한 노선이다. 시범사업 기간동안 기점지 기준 첫차 22:50(종점 기준 24:20), 막차 23:25(종점 기준 01:00)으로 왕복 2회/일 운행된다.


▣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 이용 아동 모집


광주시는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혁신플랫폼 YF)을 설치하고 이용 아동을 모집한다.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은 광주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광주초등학교 인근의 혁신플랫폼YF 공간을 활용, 초등학생들에게 방과 후 숙제 지도, 생활교육, 예체능 활동 등 돌봄과 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80㎡의 규모로 놀이공간, 학습공간, 사무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7시까지 주 5일 이용 가능하다. 이용료는 월 3만원 이내로 간식비가 포함돼 있으며 급식 제공 및 체험활동이 추가되는 경우 별도 부과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6세부터 12세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거주 아동이면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저학년, 맞벌이‧한부모‧다자녀 가정 등 우선순위를 적용해 선정한다.


▣ 오포더샵센트럴포레에 올해 두 번째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광주시는 지난 8일 올해 두 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을 오포더샵센트럴포레 단지 내에 개원했다.


시는 지난 4월 태전경남꿈꾸는 어린이집 개원을 비롯해 올해 2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확충함에 따라 총 30개소, 입소정원 2천67명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운영하게 됐다. 또한, 이번 신규 개원을 통해 93명의 영유아가 국공립어린이집을 더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어린이집 개원을 위해 시는 지난해부터 공동주택 시공사 및 입주자대표와 무상 임대협약을 체결하고 위탁운영체를 선정했으며 지난 6월부터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총 395.92㎡ 규모에 7개의 보육실을 비롯해 유희실, 교사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와 함께 시는 공보육의 기능을 강화해 보육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에게 선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공동주택 관리동 의무어린이집 설치와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을 적극 추진해 오는 2025년까지 총 13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 유통관리대상 수입식품(원료) 사용업체 안전관리 강화


광주시는 유통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수입식품을 사용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해 용도에 맞게 사용했는지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2022년 2분기에 자사 제조용으로 원료를 수입한 식품제조‧가공업체 30개소 업체, 수입식품 192건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사 제품 제조용 수입식품 용도 적합 사용 여부 ▲수입목적 외 용도 변경 시 변경 신고 진행 여부 ▲수입신고 관련 서류 보관 여부 ▲수입 원료에 대한 유통기한 변조 또는 허위 표시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확인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 광주시 드림스타트, ‘부모와 놀면서 하는 오감놀이’ 실시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부모와의 애착이 뇌 발달을 활발하게 해주는 영유아 시기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와 놀면서 하는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2~7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별 다양한 주제의 오감체험을(아동당 8회)제공하고 부모에게는 다양한 놀이법 및 대화법 등 오감놀이법을 지도하며 오는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드림스타트는 오감놀이 전문업체 강사를 각 가정으로 지원했으며 추후 신규대상자 등 필요한 가정이 있을 경우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양육자에게는 자녀에게 호기심을 주는 질문 형태 및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아동에게는 정서적 안정감 및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어 부모와 함께하는 안정적인 놀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광주시의회 수해현장 방문 점검 실시


광주시의회 주임록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들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8월 9일과 10일 이틀간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각 지역구를 방문하여 호우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피해주민들은 "생전 처음 겪어보는 물난리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주택 침수, 도로 유실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주임록 의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집행부와 함께 신속한 복구와 향후 수해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022년 8월 8일부터 8월10일(07시기준)까지 3일간 최대 535mm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인명피해 6명(사망2, 중상2, 실종2), 이재민 발생 253명, 산사태 6건, 도로침수 및 유실 58건, 주택·상가침수 218건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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