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 사회와 특수식품

- 2020년 11월 식약처에서 재분류한 특수용도식품은 △환자용식품 △선천선대사질환자용 식품 △유단백 알레르기 영·유아용 특수조제식품 △영·유아용 특수조제식품 등이 해당됨

- 매출액은 2018년 약 800억 원에서 2022년 2372억원까지 성장했으며, 2022년 판매액은 전년대비 41.5% 증가했고, 2018년과 비교하면 약 200% 가까이 증가함

-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며, 부산을 포함한 6개 시도는 이미 65세 이상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함

- 따라서, 특수용도식품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분석되며, 이에 특수식품연구소는 시장의 트렌드를 주시하고 시장의 흐름에 맞는 기초 및 응용연구를 수행하여 지역기업에 기술지원 또는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자 함

- 대구 식품산업클러스터는 5개 산업 밸리로 구성된 복합형 구조를 택하였고, 규모는 66만㎡(약 20만평) 수준으로 용계동에 추진했던 식품산업클러스터 27만㎡(8만2천평)의 두 배 수준임

- 산업 밸리별로 살펴보면 ▷그린바이오 밸리 ▷푸드테크 밸리 ▷일반식품 밸리 ▷지원 밸리 ▷할랄식품 밸리로 구성했다. 그린바이오 밸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유치하고, 경북 안동시의 산업용 대마(헴프)클러스터를 연계하는 등 식품 소재 및 비건·친환경 중심의 식품 원료를 개발하는 기업을 유치할 계획으로 알려짐

- 따라서, 특수식품연구소는 대구식품산업클러스터의 추진에 적극참여하고, 대구식품산업의 성장과 이익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과 연구를 공동추진하고 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