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9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와 경기를?”
국제대학교 e스포츠과, 2023 경기컵 e스포츠 대회 준우승
국제대학교 e스포츠과 선수로 구성된 팀이 이번 2023 경기컵 e스포츠 대회에서 결승에서 패배하여 준우승으로 여정을 마무리했다.
국제대학교팀은 지난 9일(토) 국제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비전홀)에서 열린 ‘2023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경기컵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결승전에서 방울 쏴리팀에게 1대 0으로 패배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e스포츠협회가 주관,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2023 경기컵 e스포츠 대회는
12월 3일(일), 9일(토) 양일간 진행됐다. 본선에서는 ▲국제대학교 ▲엘리게이 게이밍 ▲방울 쏴리 ▲강남빡겜러s 팀들이 진출해 승부를 펼쳤다.
국제대학교 팀은 4강에서 강남빡겜러s팀을 상대로 스코어 20 대 2로 압도적으로 승리하며 우승 후보로 주목받아온 팀이다. 결승전 초반 약간의 실수로 게임이 불리하게 시작하였지만, 국제대학교 팀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중후반 교전에 집중하여 결승전다운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쳐나갔다.
결국 결승전에서 패배하여 아쉽게도 준우승을 차지하였지만 국제대학교 팀 박찬우 선수는 “결승전을 통해서 상대 선수분께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라며 아쉬움을 뒤로하고 본인의 발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는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와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를 진행하였다.
첫 번째 매치에서는 FC 온라인 메달리스트인 곽준혁선수와 이벤트 매치를 진행하였다. 참가자는 곽준혁선수가 기복이 있다는 등 서로 농담을 주고받으면서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그리고 곽준혁선수를 만난 만큼 전력 대 전력으로 붙고싶다고 말했다. 게임에 임하자 참가자의 눈빛은 날카로워졌고 곽준혁 선수 또한 참가자가 원하는대로 전력을 다해 임하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메달리스트의 전력인 만큼 게임을 승리하는건 곽준혁선수였다.
두 번째 이벤트매치로는 스트리트파이터6 메달리스트인 김관우선수와 참가자 2명이 맞붙었다. 첫 번째 참가자는 김관우선수를 보러 나왔다면서 팬심을 드러냈고 김관우선수와 붙으면서 핸디캡 없이 붙고싶다고 말하면서 관중들에게 환호를 자아냈다. 두 번째 참가자로는 핸디캡이 필요하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무조건 필요하다고 대답하며 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좋은 분위기가 유지됐다. 하지만 역시 금메달리스트답게 핸디캡이 없든 있든 두 경기다 승리하는 김관우선수였다.
이후 많은 부모님과 아이들의 환호성과 박수소리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20231202-1203 국제대학교 e스포츠과 대학리그 톱6 마감
대학리그 여정의 마침표 찍다
전국 이스포츠 대학 최강자를 가리는 ‘2023 이스포츠 대학리그’의 전국 결선에서 국제대학교 e스포츠과 선수단이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다.
전국 결선에서 e스포츠과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은 대학리그 최종우승팀 전남과학대학교를 상대로 접전 끝에 1대2로 패배하여 6강 진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어 e스포츠과 배틀그라운드 선수단은 전국 결선에 진출한 15개의 팀 중 최종 순위 5위를 기록했다.
배틀그라운드 선수단 김동건 선수는 “조금만 더 잘했다면 더욱 높은 순위를 차지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다음 대회서는 꼭 1위를 차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제대학교 컴퓨터공학과가 배틀그라운드 종목에서 3위로 포디움에 안착해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풍부한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리그오브레전드 선수단 조성휘 선수를 비롯한 많은 당첨자들이 경품을 수령했다.
리그오브레전드 선수단
TOP 하준상(2022) / JUG 안재원(2023) / MID 장건(2023) / BOT 김범준(2023) / SUP조성휘(2022)
배틀그라운드 선수단
김동건(2022) / 김성민(2023) / 왕재모(2023) / 박건희(2022)
최강전을 되돌아보며… 은혜고등학교 ‘우승’, 평택중학교 ‘준우승’
평택시 최고의 학교를 가리는 ‘국제대학교 평택시 청소년 e스포츠 최강전 시즌2’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대회는 평택시 중·고등학교 30팀이 참여했으며 165명의 선수단은 최고 학교의 명예를 쟁취하기 위한 뜨거운 사투를 펼쳤다.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단일 종목이며,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11월 17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진행되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회의 막이 열렸다. 32강부터 시작된 예선에서 은혜고등학교 ‘장은새’팀, 태광고등학교 ‘언더아머 단속반’팀, 평택중학교 ‘빈민가 출신’팀, 평택중학교 ‘장하랑 그는 감히 전설이라 할 수 있다’팀이 치열한 대진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다.
실시간 중계가 진행된 4강 1라운드에서 은혜고등학교가 태광고등학교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 평택중학교의 내전이 펼쳐졌으며, ‘장하랑 그는 감이 전설이다’ 팀이 한수 앞선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은혜고등학교와 평택중학교 두 팀의 결전이 국제대학교 국제관 아레나(ARENA)에서 펼쳐졌다. 은혜고등학교는 팀의 강점인 바텀을 시팅하는 전략을 선보였다. 이에 부응하듯 원거리 딜러 최경민 선수가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게임을 주도했다. 2세트에서 은혜고등학교 정글러 원혜성 선수가 자르반 4세로 바론 스틸을 하며, 대망의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은혜고등학교 ‘장은새’ 팀의 주장 김민욱 선수는 “저희가 우승할 수 있게 대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당찬 소감을 남겼다. 평택중학교 ‘장하랑 그는 감히 전설이라 할 수 있다’ 팀의 주장 ‘김민욱’ 선수는 “모두 수고했고, 하랑이 덕분에 모여 준우승까지 해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우승팀(은혜고등학교_장은새)
TOP 성시승 / JUG 원혜성 / MID 유정준 / BOT 최경민 / SUP 김민욱
준우승팀(평택중학교_장하랑 그는 전설이라 할 수 있다)
TOP 김건민 / JUG 오준택 / MID 장하랑 / BOT 강산 / SUP 김재원
2023 국제대학교 평택시 e스포츠 최강전 시즌 2 결승전 다시보기
[촬영편집] 2022학번 김지은 / [리포터] 2022학번 이지윤
[촬영편집] 2022학번 김지은 / [리포터] 2022학번 이지윤
[촬영편집] 2022학번 김지은 / [리포터] 2022학번 이지윤
[촬영편집] 2022학번 김지은 / [리포터] 2022학번 이지윤
[기사작성] e스포츠과 2022 김연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