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1일(토) 개최 예정되었던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 비공식 동인 행사 온리전
[에린으로 열린 문] (약칭 에린문 3회)의 안내 페이지입니다.
2023년 10월 21일(토) 개최 예정되었던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 비공식 동인 행사 온리전
[에린으로 열린 문] (약칭 에린문 3회)의 안내 페이지입니다.
안녕하세요 에린문입니다!
2023년 10월 21일,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시던 행사날을 맞이하여 분주히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에린문 3회는 주최를 포함한 21명의 에린 스태프들이 당일 준비와 행사 진행을 도와주셨습니다.
(스태프들은 전원 에린에 출몰하고 있는 '무언가'의 이름을 빌렸습니다)
행사장이었던 애비뉴홀과 루비홀의 준비 풍경
부스 입장 시작 시간부터 붐비는 로비와 대기줄을 보고 다들 행사를 많이 기다려주셨구나, 하고 스태프들도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질서정연하게 장내 유도에 따라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부스 참가자분들께는 작은 선물로 부스 위에 미니 캠프파이어 모형을 하나씩 놓아드렸었는데요,
비록 모형이라 불빛과 온기는 없지만 에린에서 캠프파이어를 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셨으면 했습니다.
행사를 빛내주는 경품 전시대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었는데요,
경품 전시대 옆에 멋지게 걸린 웹 홍보 전단지들에 쏟아지는 관심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행사를 빛내주신 다섯 분의 협력 유냠 님, 진조 님, aken 님, 아링 님, Zn 님께 감사드립니다!
산 넘고 물 건너 준비된 많은 경품들이 있었는데요,
안타깝게도 행사 준비 중 확인 미비로 인하여 시연 님의 르웰린 포토 카드와 첸 님의 멜윈 포토카드가 경품에서 누락되고 말았습니다.
해당 경품은 트위터 후기 이벤트 #에린문3회후기 로 10월 27일까지 증정 이벤트 중이니 참고 부탁드려요!
많은 경품들이 인기가 있었지만 특히 단장과 만우절 모습의 알터를 오가는 렌티큘러가 큰 인기였었는데요,
멋진 렌티큘러를 도와주신 협력 소노 님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파댜루루들은 스태프 분들의 손길에 의해서 시시각각 디스플레이가 바뀌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보러오실 때마다 조금씩 위치가 달라지지는 않았나요?
이벤트 시간에 파댜루루를 손에 넣기 위한 가위바위보 또한 치열한 경쟁이 있었습니다.
또한 깜짝 이벤트를 통한 경품 기부, 무료 배포, 추첨 경품 기부 등으로 행사를 빛내주신 익명의 다정한 밀레시안 님들께도 다시 감사드립니다!
부스 판매전 후반에 진행된 스탬프 미션과 함께 경품 추첨함에도 많은 분들이 와주셨는데요,
꽉 찬 추첨함에서 추첨을 하면서 참관객 분들의 멋진 열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빛내주었던 스탬프 미션! 사전에는 나오의 모습만 공개가 되어있었습니다.
당일 공개될 스탬프들을 예상해서 맞추시는 분들도 계셨던 것 같아요!
스탬프 미션의 SD 일러스트는 협력 헤카 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덕분에 모두에게 즐거운 미션을 드릴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행사장에서는 각각 B홀에 탈틴
애비뉴홀에 탈틴, 이멘 마하
루비홀에 티르 코네일, 던바튼, 반호르 부스가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이 부분은 실제 울라 대륙에서의 마을, 도시의 위치과 교역 시의 동선을 고려해서 행사장에 배치하기 위해 고려해보았습니다.
각 마을을 돌아다니는 밀레시안의 기분을 느껴보는 체험이 되었을까요?
또한 미션들의 경우 각 마을의 담당 NPC와 마을의 특성을 고려하여 결정되었는데요,
소울 스트림: 방문하기만 하면 당신은 이미 나오와 함께 에린!
티르 코네일: 던컨 촌장님은 늘 당신을 환영합니다
던바튼: 이번에는 분실물은 아니지만 에반이 물건 인증을 담당합니다
반호르: 다들 기억하시나요 이비와 종이학 천 마리와 핸디크래프트?
이멘 마하: 거지를 도우면 복이 올지도 모르는 경품 추첨함
탈틴: 그림자 미션 게시판은 아니지만 방명록 게시판과 안드라스!
타라: 다른 미션은 전부 다 했을까요? 전부 다 했다면 인정해드립니다의 레자르!
라는 컨셉으로 진행되었답니다.
굉장히 많은 분들이 스탬프 미션을 위해 기다려주셔서 스태프들도 스탬프를 찍으면서 굉장히 즐거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많은 방문객분들로 붐비고 있는 행사장의 모습!
이번 행사장은 로비가 넓고 앉을 곳이 많아 좋았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다들 힘드실 때 편안하게 쉬면서 행사를 즐기셨던 것 같아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애비뉴홀과 루비홀이 거리가 약간 있어 참관하시는 데에 힘들지 않으셨으면 했습니다.
대망의 이벤트 시간!
굉장히 많은 밀레시안 분들이 참가해주셨습니다.
스태프 분께서 파댜루루를 번쩍! 파댜루루를 데러가려면 역시 게임에서 이겨야겠죠.
가위바위보도, 빙고도, 추첨도 모두 열렬한 호응 덕분에 기운을 얻어 마지막까지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행사를 즐기는 멋진 밀레시안 님들!
행사가 종료되고 많은 분들이 남겨주신 방명록을 정리하면서 스태프 모두가 감동받았답니다.
재밌는 후기, 인겜 득템 기원, 경품 당첨 기원, 에린문 4회 기원 등 내용을 하나하나 보면서 이번 행사를 하기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행사를 즐겨주신 분들의 마음을 듬뿍 받아 무사히 뒷정리까지 마쳤습니다.
주최로서는 이번이 3번째 행사, 게다가 5년만의 행사인지라 무언가 실수나 사고가 날까봐 걱정하던 기간도 꽤 있었습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여기까지 와서, 큰 사고 없이 행사를 무사히 마치게 되었네요.
후기 이벤트, 사후 통판, 뒷정리 등 아직 많은 일이 남았지만 부스 참가자와 참관객 분들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면 가장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1명의 스태프를 대표해서 행사를 도와주시고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면서, 늘 하는 인사를 드릴까 합니다.
기회가 닿는다면 또 뵙겠습니다!
에린으로 열린 문에서 주최 거대 거미 드림.
2023.10.21 에린문 3회 [에린으로 열린 문]
2018.11.17 에린문 2회 [에린에서 오는 문]
2016.03.20 에린문 1회 [에린으로 가는 문]
행사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아래의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트위터나 기타 창구로는 답변하지 않습니다.
doortoerin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