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복?


기억났어!


나는 독도에서 친구들과 안용복의 이야기를 자주 하곤 했어.

그에 대한 이야기를 더 들려줘, 왠지 기억이 돌아올 것 같아!"



"흠... 좋아.

어디보자. 여기 기념관에서 나온 카드가 있어.

이걸 같이 볼까?

그런데...친구긴 하지만 아직 무서우니까

너무 가까이 붙진 말아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