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다음세대 지원센터 인사말

CTS 다음세대 지원센터가 한 알의 밀알로 쓰임받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땅의 공교육이 무너지고 황폐해진 지 오래 되었습니다.학교에서는 10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입시 위주의 줄 세우기 교육으로 수많은 청소년들이 갈길 몰라 방황하고 있고 매년 마다 5~6만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고 있습니다.우리의 교육이 위기에 놓인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위기'는 '위험하긴 하지만 새로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때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이 앞장서야 합니다. 위기에 놓인 공교육이 변화되고 달라지게 하려면 하나님의 교육의 원리로이 땅의 교육을 새롭게 하고 회복시키려는 교육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다음 세대를 잘 양육하는 좋은 기독대안학교들이 많이 들어서서 본을 보이고 학교의 바른 모델을 제시해야 합니다.우리 CTS 다음세대 지원센터는 이 땅에 세워진 하나님의 학교들이 건강하게 잘 세워져 가도록 각종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교사 재교육, 신규 교사 양성, 학부모 교육 강좌 등을 만들어 지원하려고 합니다.또한, 앞으로 세워질 학교들이 잘 세워지도록 컨설팅 하고 준비 과정부터개교할때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주는 역할을 감당하려 합니다.지금은 미약하지만 CTS 다음세대 지원센터가 우리나라 교육을 변화시키고건강하게 발전해 나가도록 하는데 한 알의 밀알로 쓰임받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

CTS 다음세대 지원센터를 시작하면서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이사야 58:12)

이번에 CTS기독교TV에서 설립하는 ‘CTS 다음세대 지원센터’의 센터장을 맡으면서 하나님 앞에서 꿈꾸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 센터가 이 땅의 무너진 교육을 새롭게 회복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다음 세대를 양육하는 학교다운 학교들이 이 땅에 많이 세워지도록 도와서 입시위주의 줄 세우기 교육으로 꿈과 비전을 잃어버리고 힘들어 하고 있는 수많은 청소년들과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 생활하게 되길 소망합니다. 저는 이사야 58장 12절의 말씀을 읽을 때마다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특히 ‘네게서 날 자들이’ 이 부분을 ‘우리 센터를 통해 지원받은 학교들이 길러낸 아이들이’로 바꿔서 읽습니다. 우리들을 통해 길러진 아이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우고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는 놀라운 일들을 이룰 것을 기대합니다. 앞으로 센터를 통해 전국에 흩어져 있는 기독대안학교들을 섬기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이 땅의 교육을 보고 가슴 아파하면서 하나님 나라 교육 운동을 전개하려고 학교를 설립하는 교회나 단체가 있을 경우 준비 과정부터 학교 개교할 때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다음세대지원센터로 인하여 하나님의 마음이 시원해지는 일들이 많아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CTS 다음세대 지원센터 정기원 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