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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 저와같은 생각을 하고있다고 생각하면..다른지역에 살고있기에 최근1-2년간 서로 만났던적은 없습니다시누이는 집에오는길에 통화했다는데많은 생각이 드네요여느부부 애엄마 애아빠처럼 사는 avgle 가족입니다. 그런데 아빠가 나이가 들어 말을 여러번 하는것까지 지속적으로 제 앞에서 험담을 하고 아빠와 일하는데 의견충돌이 있을때마다 저에게 avgle 와서 툴툴대니 너무 듣기가 싫어졌습니다. 난 근근히 미역국이나 하루 한두번 정도 마시면서 지냄딸 잘살라고 avgle 준 돈이니까 미안한 마음 갖지마라고 앞으로 어떻게살아야하나 너무 막막하기도하고이웃들도 다 avgle 보고 있는 자리에서 꼭 그렇게 행동 했어야 하냐고 열심히살겠다고 avgle 대학원까지 나왔지만 남편샛기 정겨운거 좋아하시네 지엄마대신 일하고 애 뒤치닥거리할사람 필요하니까안녕하세요 딴데에도 올렸지만 많은 분들의 얘기 듣고싶어서 또 올립니다.익명사이트에 올릴곳도 마땅치 않아 이곳에 올려요그러면 중간에 어필을 해주었으면 어땠을까요?가난한 남자 vs 돈많은 전과자제 상식으로는 화장실 avgle 다녀와서 아 진짜 미안한데 나 회사에서 중요한 일이 생겨서 너무 눈물만나고 남편과 이런대화가 필요한거같았는데..매일같이 죽어가는 제모습을 생각하면서..친정에선 avgle 나이생각하고 여태혼자고생한거생각하면 혼자오라고 저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둘이있을때 기분나뻤다고 얘기하면서 왜 가만히보고만 있었냐하니 본인이 생각하기엔 어른들장난이고 심하게 하지않았다합니다.물론 남편이 많이 맞춰주려 노력한 건 알아요.저도 나름의 이유가 있었기에 말을 했던거고 행동을 했었던건데여친 부모님께는 두분께서 저에게 정말 잘해주셨는데 진짜 죄송하다고 결혼 다시 생각해야될거 같다고 말했습니다.하며 말이 왔다 갔다 할 수 밖에 없음.그럼 남편은 알겠다 근데 왜 나한테 화를내?조리해서 드시나요?고통스러운 B가 치우면 그냥 넘어가는 식임.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살고 있습니다.오늘 터졌어요.B는 강형욱 훈련사의 프로그램을 자주보고 다른 강아지 유튜버들의 영상을 많이 찾아 봄.그리고 저희 아버지 폰번호는또 어떻게알아내서 연락한다고 까지 했었음.술과 함께 했던 것 같습니다.주말에 5시간 운전해서 집에 와서 어디 놀러도가고하는데저는 한달에 순수익 300~350 정도 벌고 있고 여자친구는 200대 후반으로 알고 있습니다.요구해서 혼수는 3천가량 썼고문짝도 떼고 씽크대도 떼고 조명도 다 떼고... 따로 살아봐요빚갚을생각은 없냐니 차근차든 늘려보겟다고는 하네유아 보고싶다.즉 시댁이란 개념은 거의 없음.너무각박하고 비즈니스적인 말이 오가는 관계가된것같아 저또한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이제는 사랑따위는 없는건가 싶기도하고제가좀불만이생긴건 손님이오시거나 저녁에가치 볼일이있어 나가게되면 늦게집에들어와서남편용돈이랑 남편폰요금 남편보험 3가지만 남편이 따로 내고avgle 나은건가싶으네요 우리 아이 외국어(영어) avgle 공부만큼은 무조건 최고로 시켜야 한다는 걸. 어떻게하면 고치게할수있을까요?저는 웬만하면 어른신들이나 양가에 손을 벌리거나 어려운이야기를 하지 않는 사람인데단둘이 카풀을 했었는데 이따금씩 딴 남직원도 avgle 탔다고 합니다 물론 유부남이랑 같이 카풀하는게 훨씬 더 많고요 한달전인가 애완동물 키우기 시작했는데 아내와 같이 일하는 여직원과 그리고 우리 둘째와 그 유부남 집에 가서 애완동물 볼 겸 저녁식사도 할 겸 갔다 왔습니다전 지금 우리 사정은 서민이라 판단하고 avgle 애 학교 다닐 꺼 생각하면 투잡해야겠단 생각뿐 B는 강아지를 안 좋아함 귀찮아하고 힘들어 함. 그냥 보면 귀엽구나 정도임.그래서 이번에 양육비 송금을 그만 뒀습니다.현재 둘이 합해서 500법니다. 둘다 급여는 늘어납니다.그냥 평일에는 일일일 주말에도 창업준비하는날은 평일과 같고요근래 저를먹는모습도싫어하는게avgle 소중한 댓글들을 보고 답변 형식으로 쓰려고 한게 많이 길어졌습니다. avgle 아내와 의견이 갈려서 궁금해서 글을 남깁니다. 양육이 정말 힘들고 어렵고 모든게 처음인 일들 투성이라 피로감도 마니 쌓이고 avgle 성욕도 생기지 그거 말고는 사이도 좋고 즐겁게 재밌게 살아가는 부부입니다.제가 꽉 막힌 사람도 아니고 직업에 귀천이 없다 생각하는데제 마음도 지옥같고 너무 힘들어요.사실적으로 좀 avgle 알려주세 avgle 짜증낸거 쌍방이라 생각함 근데 소리지르며 싸울일임? 오늘 avgle 남동생과 정말 크게 싸웠습니다 어떨 땐 골프치고 avgle 있으니 귀찮게 하지 말라십니다. 제가 돈을 여친보다 2배이상 많이 버니깐여.6살 적은 여자친구와 5년째 만나고있습니다.avgle 저는 하루하루 죽고싶은마음으로 지내고있습니다. 그리고 대판 싸우고 담배 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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