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콘북 썰.ssul
2023 퍼리조아2 콘북 (개정판) 곧 배포 (11.06.)
주의 본 이야기는 "썰"이며 공론화따위가 아님을 밝힙니다.
본 썰의 주인공은 총 3명
펀즈
포토마니아 = elens
티코
펀즈) 퍼리조아 주최 및 콘북 제작 담당자
포토마니아) 퍼리조아2 공식 포토부스 운영 담당자
티코) 퍼리조아2 공식 포토부스 운영 협력 및 개인 굿즈 판매 부스 운영 담당자
2월 11일 (행사 당일)
퍼리조아2 행사 날짜.
행사 종료 직후, 퍼리조아 주최측에게 "포토마니아가 운영한 포토부스 및 티코 개인 부스" 관련 내용 누락 사실 고지
2월~3월 동안 아래 공지 이외에 별다른 진행 없음
공지 요약
행사 책자에 오류가 있어 48페이지로 편집되었으나, 원래는 54페이지였음.
페이지수 제한과 출고일로 인해 변경 불가능.
재배치로 내용을 압축했으나 일부 내용 (공식 포토부스 및 티코 굿즈 판매 부스 관련) 이 누락됨.
누락된 내용을 정정하는 확장판 콘북 제작 중.
확장판은 풀버전으로 페이지수가 늘어나며, 소장용으로 향상.
추가로 행사 당일 현장 사진 및 비하인드 코너를 포함할 예정.
확장판 배포 일정과 방법은 추후 공지 예정.
3월 31일
펀즈가 누락된 포토부스 페이지 시안 제작 완료 및 포토마니아, 티코에게 공유함
포토마니아와 티코는 곧 배포되겠다라는 생각으로 기다림
4월 1일
펀즈가 래플 기부금 기부처 보도자료 및 외부 기자의 행사 촬영 자료, 이 2가지만 처리되면 사실상 2~3일 내로 "끝"난다고 전달함 (일정 유동성이 있다고 언급)
"이번주엔 목업 이미지들로 티저식으로 올려 보는걸 생각하고 있습니다"
티저 올린다고 했는데 안 올림
4월 7일
콘북 (확장판)에 들어가는 내용은 모두 마무리
퍼리조아 2 래플 기부 결과가 "환경부" 공문 결제로 지연중
포토마니아와 티코는 조금 더 기다려보자는 의견으로 합의
4월 11일
싱글벙글 갤질을 하던 포토마니아는 이상한 떡밥을 발견함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furryfursuit&no=24744&page=17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furryfursuit&no=24745&page=17
현재 확장판 콘북의 경우 포토부스 정보 누락으로 인해 진행되고 있는 사안으로 이해하고 있었음.
그 와중에 정식 출판등의 이야기가 당사자에게는 일절 언급 없이 '인외퍼슈트'갤러리에서 먼저 나옴
포토마니아는 패싱 당해버린 상황에서, 트위터에 "콘북 언제나옴? ㅋㅋ" 이라는 뉘앙스의 트윗을 작성함
4월 12일
포토마니아의 트윗을 공론화로 인식했는지, 펀즈는 티코에게 연락 후, 장문의 글을 써옴
공지요약
펀즈이누는 퍼리조아 2 행사 후 책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당초 예상보다 오래 걸리고 있다.
오래 걸린 이유는 다음과 같다.
내부 스태프의 작업물 준비 시간
외부 기자의 사진 사용 허가 문의
국제표준도서번호 발급
퍼리 호텔컨벤션을 위한 자료 쌓기
펀즈이누는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준비 과정들에서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기 때문
한다고 했다가 못하는 것보다는, 틀어질 수 있는 계획은 공개하지 않는다는 선택 때문
펀즈이누는 소통의 부재에 대해서도 인정했다.
앞으로는 진행 상황을 적극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마니아는 해당 글을 읽고 난 후에 14일 자정까지 별다른 결과물이 없다면 포토부스 사진들 배포 중단해달라고 요청함
포토마니아는 좌측의 장문의 내용을 티코에게 펀즈쪽으로 전달 요청함
읽기 귀찮은 사람들을 위한 세줄 요약
바쁜거 잘 아는데요
아니 ㅋㅋ 콘북 누락 당사자한테는 콘북 관련 말도 안하고 그냥 일처리 진행함?
ㅋㅋ 걍 없던 일로 하시죠
4월 15일
세 줄 요약
펀즈 : 누락된 포토마니아 스튜디오 (이었던 것)에 대한 보상으로 아크릴 이벤트를 통해 포토마니아 스튜디오 (이었던 것) 브랜드 홍보 시켜드리겠다.
포마 : 좋다. 포토부스 사진 배포 중단되었던 것도 다시 배포 진행해달라.
사실 두 줄 요약임
여기까지는 괜찮게 상황이 흘러가고 아크릴 이벤트도 순조롭게 진행됨
시간이 흘러서
6월 4일
"저번에 보여드렸던 페이지" = 3월 31일에 나온 이미지
스탠드 실사 먼저 보여드리겠음 = 안보여줌
(재미있는 사실) 포토마니아와 티코는 나중에 트위터에서 아크릴 이벤트 당첨자들 인증을 보고 나서야 아크릴 나왔구나 라고 파악함)
7월 10일
저번에 보여드린 레이아웃 = 3월 31일에 보여준 것
해외 = 해외 털 행사
행사 종료 후, 몇 달이 지났는데도 콘북 업데이트는 소식이 없음
배포 중단 재요청함
그래서 현재 (10월 26일) 까지 퍼리조아 홈페이지에는 공식 포토부스 사진이 없음
또 다시 시간은 흘러서
8월 31일
드.디.어 생산 및 "하울수프2"에서 배포 목적으로 500부 정도2~3천원대에 뿌린다는 소식을 전달받음
배포 안됨
또또 다시 시간은 흘러서
10월 4일
카톡 패싱당함 (펀즈 주변 인물들에게 카톡 확인 요청 진행했음)
10월 13일
표지까지 나온거 있다.
외부에 지금까지 소식을 안올려서 다들 까먹으셨을 것 같다.
암튼 곧 나옴
10월 14일 (최종 통보)
마지막으로 단톡방 생성하여 이야기 진행
지금까지 기다려줬다
펀즈가 말한거 중에서 지켜진게 있는지 잘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묻겠다. 언제나옴?
10월 15일
10월 15일
펀즈 입장 요약
콘북 개정판을 기존에 만들려고했던 콘북 확장판과 별개로 만들겠다.
콘북 확장판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10월 16일 주문 예정이며, 2주 정도 걸린다.
포토마니아 입장 요약
2주 걸리는거면 11월 6일까지 진짜 마지막으로 기다리겠다
그때까지 안나오면 그냥 카톡 내용 모두 오픈하겠다
그렇게 해서 2023년 2월 부터 시작된 기나긴 이야기를 간단하게 썰 풀이 정도의 요약을 통해 이야기해봄
공론화는 결국 어떤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쓰는 것인데, 당사자 2명이 수많은 지연과 불통으로 인해서 문제에 대한 흥미가 사라진 상황이라 공론화라고 할 수 없음. 뭔갈 바라는 것도 없고 그냥 일기 수준의 아카이브 목적으로 포스팅함.
마지막 카톡에서 콘북 확장판이 무기한 연기하는 것에 본인도 동의 할 수 없어서 "콘북 개정판"을 배포하겠다고 이야기했는데, 이렇게 될꺼면 지금까지 왜 기다렸나 라는 생각뿐이라 허탈하기만 함.
2023년 11월 06일,
2023년 초에 열린 행사 책자가, 2023년 연말이 되어서야 배포됩니다.
저때 배포가 안되면?
11월 19일 추가
11월 19일까지 사이트, 트위터, 카톡등 업데이트 없음
본 사이트는 영구적으로 게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