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 Cellfie Global”
주주연대와 함께하는
셀피글로벌 살리기
주주연대와 함께하는
셀피글로벌 살리기
(주)셀피글로벌 주주에게 드리는 글
안녕하십니까! 저는 주식회사 셀피글로벌(Cellfie Global) 주주조합 윤정엽 대표조합원 입니다.
저는 셀피글로벌의 주주 여러분께 현재 우리 회사의 엄중한 상황을 알리고 모두의 도움을 구하고자 주주서신을 작성합니다.
우리 회사는 정상적인 기업활동과는 거리가 먼, 심각한 위기 상황 속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회사는 2023년 3월 감사의견 거절에 따른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하여 거래정지가 시작되었으며 이후에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감사의견 비적정 등 거래 재개를 위한 개선을 이루지 못한 채, 올해 5월 29일부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폐지가 결정되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거래정지 및 상장폐지 심의 과정에서 “현 경영진의 불투명한 자금 집행 및 그 배후에 있는 실질지배자의 영향력 행사”, “지속적인 거래소 규정 위반과 공시의무 불이행” 이에 따른 회사의 경영 투명성 상실과 주주 피해의 심각성을 지적하였습니다.
한국거래소는 회사에 상장폐지 결정을 통지하였으나 2025년 5월 30일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으로 상장폐지 절차(정리매매 등)가 보류된 상태입니다. 즉 현재는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는 과정에 있으며, 상장폐지 확정 여부는 법원 결정에 따라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주주조합은 지난 2월 4일, 회사에 대해 ‘기존 임원진 해임과 새로운 임원진 선임’을 의안으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정식으로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경영진은 주주들의 이 같은 요구를 무시하고,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네 차례나 정당한 이유 없이 연기하는 등 정당한 주주들의 권리 행사까지 철저히 외면해 왔습니다.
저와 주주조합 구성원들은더 이상 현 경영진의 무책임한 회피와 불투명한 운영에 기로에 선 회사를 맡길 수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리고 2025년 5월 30일 대구고등법원은 주주조합(대표조합원 윤정엽) 측에 임시주주총회 소집권한을 부여했습니다.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
오는 09월 05일(수)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는 회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 걸음입니다.
이미 여러 보도를 통해 아시겠지만, 현 경영진과 연관된 무자본 M&A, 주가조작, 횡령·배임을 포함한 각종 범죄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심지어 실체가 불분명한 회사를 통한 부적절한 투자, 회사 자산의 유출 및 내부자 이익 편취 정황까지 수사를 통해 드러나고 있습니다.
우리 주주 모두가 회사의 진정한 주인임을 잊지 말고, 이번 임시주주총회와 셀피글로벌의 정상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관련 사항과 소식은 본 셀피글로벌 주주 홈페이지(savecellfie.org)를 통해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셀피글로벌 주주조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