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소개
About Us
About Us
"Taste and see that the LORD is good; blessed is the one who takes refuge in him."
Psalm 34:8
보이지(보이시) 한인 카톨릭 공동체를 소개합니다
Idaho Boise Korean Catholic Community
우리 공동체는 2015년 2월 유럽 바스크 자치주 출신이시며 10여 년의 한국생활로 다져진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시는 안톤 신부님 (Fr. Antonio Eguiguren)을 모시고 5 가정이 모여 보이시 다운타운에 소재한 St. John 소성당에서 첫 미사를 드리며 시작되었습니다.
4년 동안 월 1회의 공동체 미사를 이어 오다가 2019년 봄 안톤 신부님께서 타주로 옮겨 가시면서 잠깐의 미사 공백이 있었으나 2019년 가을 씨애틀에서 사목중이시던 김현규 리노 신부님을 모시고 월 1회 미사를 재개하여 2020년 봄까지 지속하였습니다. 이후 팬데믹 상황과 여러가지 사정으로 미사는 진행되지 못했으나 꾸준한 성서모임과 공동체 모임을 통해 한인 신자간의 유대를 이어갔습니다. 2022년 9월에는 보이시 소재 미국성당인 Our Lady of the Rosary 에 주임 신부님이신 Fr. Dat Vu 을 모시고 매월 2째주 주일에 한인 미사를 드리기 시작하여 현재 17가정이 참여하는 공동체에 이르렀습니다.
"나무의 도시"라는 뜻의 보이시 (Boise) 혹은 보이지는 미국 서북부지역의 아이다호주(오레건, 유타, 와이오밍, 워싱턴주등을 이웃함) 의 주도로서 사막기후에도 불구하고 시내를 관통하는 보이시강을 따라 30마일이 이어지는 그린벨트가 아름다운 녹지와 자연풍광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보이시 산등성이는 하이킹과 마운튼바이킹을 위한 최적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름에는 골프와 캠핑, 겨울에는 스키등의 아웃도어를 즐길수 있는 완벽한 4계절이 있는데 이것은 한여름 화씨100도(섭씨38도)가 넘는 폭염에도 그늘에만 있으면 쾌적함을 유지할수 있는 건조한 기후때문입니다. 눈시리게 파란 하늘에 떠가는 새하얀 뭉게구름 아래로 드넓은 초록 잔디가 맞닿은 지평선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영혼이 힐링받는 기분이죠. 반면 육지의 섬이라고 할만큼 인근 대도시와의 접근성은 떨어집니다. 아이다호 인구는 2백만(2023년 기준)에 육박하며 이중 한인 인구는 1,600 명 (2020년 기준) 정도로 한인 숫자는 인근 유타의 6천여 명, 오레건의 1만6천여 명등에 비해 적은 편에 속합니다. 2024년 현재 보이시와 머리디안에는 반도체회사인 마이크론과 협력업체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가족이 다수 거주합니다.
보이시 소개 사이트 : https://visitboise.com
보이시 다운타운 소개 : https://downtownboise.org/go/boise-convention-and-visitors-bureau
보이시 파크와 레크리에이션 : https://www.cityofboise.org/departments/parks-and-recreation/
보이시 스쿨 디스트릭트 : https://www.boiseschools.org/
머리디안 스쿨 디스트릭트 : https://www.usnews.com/education/k12/idaho/districts/joint-school-district-no-2-104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