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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전스디스크에 대해 알아낸 것들을. 그건 네

안에 넣을 수 있는 것이나, 혹은 원래 들어 있었던 것. 그걸 집어

넣으면 네 능력을 한 가지씩 쓸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이것은 그 도끼에 불어 있었던 거야. 이상하게 나한테는 다른

의미를 갖고 있는 것 같지만, 놈들이 이용하는 걸 보면… 다른 저

주 받은 도구에 대해서는 키리카가 말한 대로 저주 제어효과가 있

는 것도 사실이겠지"

"그렇다면 역시 다른 디스크는 기사령 이라는 조직이 갖고 있는

도구에 사용돼고 있겠군요. 저주가 심각한 물건에만 쓰인다고 하

던데"

-흐음. 그렇군."

오케이, 라며 하루아키는 고개를 세로로 흔들었다.

“정리가 됐으니 다음 화제로 넘어가자. 코노하, 이제까지 통 보

이질 않 던데 뭐 하다 온거야?.

잠깐만. 멋대로 끝내지 마! 지금은 나! 내 얘기를 하는 중이잖

아!"

피아가 테이블올 탕탕 내리쳤다. 하루아키는 머리를 긁적이

며….

"어디 있는지 알아낸다 해도 뾰족한 수가 없51아. 우린 기사령

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니까. 행방도 모르고, 또 쳐들어올지 어

떨지도 모르고. 모르는 일이 너무 많다고. 지금 생각해 봐야 소용

없는 짓이지. 결국은 당초의 예정대로밖에 할 수 없을 거야.”

"즉! 당초의 예정…

"그래, 그래. 우선 넌 상식에 적응하도록 해. 그리고 이 집에서

일할 수 있게 되면 밖에서도 이것저것 도전해 보는 거야. 그건 그

것대로 고생스러울 테니까 각오해."

피아는 한동안 입을 꾹 다물었다. 그러다 잠시 후, 테이블을 손

가락 끝으로 톡톡 두드리며 말했다. 부루풍한 표정이었다.

"나는 차 안 줘? 과자는 당연히 전병이야.”

이러니저러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