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야구는 정말 멀었습니다.
가을 야구는 정말 멀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28일 "마리오 산체스가 구단이 지정한 병원 2곳을 검사한 결과 오른쪽 주절(팔꿈치) 내측 인대 일부 손상과 충돌 증후군 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대신 주사 치료를 받으면서 재활할 계획이다. 재활 기간은 약 3주 정도로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28일 현재 40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KIA는 선발 자원을 잃은 채 후반기를 시작합니다. 산체스는 예정된 절차대로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다음 달 말 복귀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그 시점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 출전하기 위해 또 다른 선발 투수를 잃게 됩니다. 좌완 투수는 이의리(21)입니다.토토사이트 추천
산체스의 복귀 직전, 이의리는 국가대표팀으로 이적할 예정이며, KIA는 두 명의 선발 선수 없이 약 일주일 동안 경기를 치러야 합니다.
현재 KIA는 104경기에서 52승 2무 50패, 승률 0.510으로 5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하락은 아닙니다. 6위 두산보다 0.5경기밖에 앞서 있지 않습니다. 반대로 4위 NC와의 격차가 2경기이기 때문에 다시 올라갈 필요가 있습니다.
김종국 KIA 감독의 머릿속도 복잡해졌습니다. 김 감독은 당초 우천 취소로 인한 KBO리그 10개 팀 중 KIA가 가장 많이 남은 경기, 선발 이의리, 필승조 최지민, 주전 리드오프 최원준의 AG 이탈 등을 이유로 들며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군에는 황동하, 김재열, 김건국 등 자원이 대기 중이지만 투구 내용이 좋은 것은 보장되지 않습니다. 올 시즌 긴 구원투수로 KIA 불펜의 버팀목인 사이드암 임기영을 선발진으로 전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신 불펜이 자연스럽게 느슨해집니다.
치열한 4~5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KIA가 어떻게 선발 공백을 최소화하고 '가을 야구' 진출을 확정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