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소명

1) 성도들의 삶을 이해하는 목회자가 되어야 합니다.

성도들의 필요와 요구가 무엇인지 잘 알고 해결하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저는 이민 생활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해 보며, 어려운 이민 환경 속에서도 성도님들이 믿음을 굳게 지키고 평안을 누리며 살아가도록 인도해야 하는 책임이 목회자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3번씩이나 양을 먹이고 치라고 말씀하신 명령을 수행하여야 하는 의무를 수행하는 사람이 바른 목회자라고 생각합니다.


2) 세상적인 욕심과 욕망을 철저히 절제하고 자제하는 목회자가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재정 문제에 깨끗한 목회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는 없습니다. 목회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최우선으로 삼아서 살아가는 사람이기에, 재물에 욕심을 내서는 안됩니다. 목회자가 물질적인 면에서 흔들리는 순간 그 목회는 이미 실패한 것이라는 신념으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3) 교인 한 명 한 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목회자가 되어야 합니다.

한 영혼을 하나님께 인도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또한 그만큼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여러번 체험하였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나를 믿는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의 나이와 재물과 지식과 상관없이 한 영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목회자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설교의 내용과 삶이 동일한 목회자가 되어야 합니다.

설교는 교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통로입니다. 바르고 능력있는 설교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목회자가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것과 함께, 실제적인 삶을 통해 설교의 내용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본이 되는 삶을 통해 목회자와 교인들간의 신뢰가 쌓여야 설교가 힘을 얻게되고 교회가 부흥하게 됩니다. 저는 설교의 내용을 삶 속에서 최선을 다하여 지켜 행하는 것이 목회자의 최소한의 도리이며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목회자 소개

어린 시절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해방교회와 한남제일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고등부 총무로 활동하며 2학년 여름수련회에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게 되었고, 이후 주일학교 교사와 성가대등 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신앙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컴퓨터 연구소와 기획실에서 근무하였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평신도 사역자로서 주일학교 교사를 20년 넘게 감당했으며, 특별히, 기독교 교육으로 유명한 수원 원천교회에서 5년간 AWANA 디렉터로 섬겼습니다. 500여명의 어린이들이 매주 AWANA를 통해 체육 활동과 성경암송을 하도록 지도하였습니다.

200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Golden Gate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 입학하여, 그 해 4월 미국리치몬드침례교회에서 주일학교, 행정, 청년부를 담당하는 전도사로 사역을 하였습니다. 주일학교를 위해 매주 멀티미디어 설교를 준비하여, 아이들이 집중해서 설교를 듣고, 성경 말씀을 암송하며, 그들의 삶의 태도가 변화되는 일들을 경험하였습니다. 연말에는 뮤지컬을 직접 기획하고 감독하여, 아이들이 기쁨으로 교회 공동체에 참여하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2015년부터 성산장로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며, 장애인선교단체인 캐나다밀알선교단 설교와 각종 봉사 활동도 함께 감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과 다양한 사회 경험과 사역 경험, 책임감, 창의력등의 은사들을 허락하셔서 모든 사역들을 충성되고 기쁜 마음으로 감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성도님들을 섬기는 종으로서, 삶 속에서 믿음의 본을 보이며, 참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로 세상을 이기는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