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콜라이더 워크숍 ㅣ CONNECTED

한국예술종합학교 융합예술센터는 융합예술센터 <창작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6개 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테크놀로지 기반의 창작을 위한 <콜라이더 워크숍>을 진행한다. <콜라이더 워크숍>은 피지컬 컴퓨팅과 인터랙티브 미디어의 사용에 있어 기본이 되는 ‘연결성’에 대해 주목하여 두 가지 워크숍을 만들었습니다.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메이커인 황주선의 ‘아두이노 통신 모듈’ 반에서는 자동차 로봇 키트를 기반으로 사물과의 통신-네트워크를 구현해보며, 참여자에게 인터랙티브 미디어 프로젝트를 수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역량을 도모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벨로퍼 정수봉의 ‘유니티 컨트롤러’ 반에서는 아두이노 입력 장치(컨트롤러)를 제작하여 유니티와 연동하는 방법을 익히고, 팀 프로젝트를 통해 인터랙티브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다루었습니다. 

• 기간 : 2018. 9. 3.(월) ~ 9. 20.(목), 오후 6시 ~ 9시

• 장소 : 융합예술센터 스튜디오(창조관 104호)

• 강사

- 아두이노 통신 모듈반 : 황주선(미디어 아티스트, 메이커 연구자)

    - 유니티 컨트롤러반 : 정수봉(크리에이티브 디벨로퍼, 미디어 아티스트)

• 대상 :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전문사 재학생

• 참가인원 : 총 24명(한 반 12명)

이 워크숍은 아두이노 로보틱스와 통신-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다루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아두이노로 제어 가능한 로봇 자동차 키트를 토대로 모터 사용법을 익히고 운행 알고리즘을 실험하며, 나아가 다양한 입출력 장치를 추가하며 피지컬 컴퓨팅에 대한 시야를 넓힙니다. 또한 로봇과 로봇, 로봇과 PC 사이의 유무선 통신 및 네트워크를 구현하며 다양한 장치들을 상보적으로 연결하여 종합적인 인터랙티브 미디어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역량을 도모했습니다.

 워크숍 전반에는 샘플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피지컬 컴퓨팅에 대한 기초적인 과정을 실습했습니다. 후반에는 팀(또는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자유롭게 창작물을 구현했습니다.

[1회차] 샘플 프로젝트 1 : 로봇 키트 조립하기

[2회차] 샘플 프로젝트 2 : 움직이기 / 제어하기

[3회차] 샘플 프로젝트 3 : 무선으로 조종하기

[4회차] 팀 프로젝트 1

[5회차] 팀 프로젝트 2

[6회차] 팀 프로젝트 3

이 워크숍에서는 아두이노를 연결하여 전송되는 값들을 유니티에서 받아 유니티 값들을 컨트롤합니다. 참여자들은 아두이노와 여러 가지 센서를 이용해 입력 장치를 만들고 유니티와 연동하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인터랙티브 미디어에 대해 이해해보았습니다. 워크숍 후반에는 팀 프로젝트를 통해 하나의 결과물로 완성시켜 보았습니다.

[1회차] 아두이노(버튼), 유니티(Assets, Prefab, Collider)

[2회차] 아두이노(엔코더), 유니티(Transform, Color)

[3회차] 아두이노(조도 센서, 거리 감지 센서), 유니티(Light, Particle)

[4회차] 유니티(Video, Sound), 팀 프로젝트 1

[5회차] 팀 프로젝트 2

[6회차] 팀 프로젝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