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복학 후 건축학과에서 3학년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 건축학과는 매 학기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이번 저희의 프로젝트는 미술관 설계로 특정 사이트를 정해서 그 사이트 위에 주변과 조화롭고, 실용적인 건축설계를 합니다. 매번 제대로 된 마감을 하지 못해 이번 3학년 목표는 완벽한 마감을 치는 것이 목표입니다. 모형도 제대로 만들고, 패널 마감도 기한 내에 건강을 지키며 저에게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내려고 합니다. 또한, 저희의 전공필수 과목들 또한 설계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며, 과제 또한 설계와 관련된 과제를 제출합니다. 즉, 밀리지 않고 꾸준히 계속 과제를 해야 만족도 높은 결과물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밀려 밤샘 마감을 계속해서 하면 건강이 나빠지는게 느껴지고, 퀄리티도 많이 낮은 것을 알고 있으니, 이번 0.5학기 동안 밀리지 않고 낮에 과제하고, 밤에는 자는 건강한 패턴을 가지며, 학점도 챙기려고 합니다. 마감을 다 친 후, 같은 분반에서 설계를 진행하는 동기와 함께 같이 공모전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이는 학교 설계와는 관련이 없지만, 저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이라 생각하여 동기와 함께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과는 4학년 때 천안연합설계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천안에 있는 대학교들과 같이 활동을 하게 되는데, 4학년때 설계에 집중하기 위해 3학년때 콜라주와 교양을 모두 끝내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이번 학기 때 총 23학점을 들어 많이 빠듯하겠지만, 지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교양 전공 모두 최선을 다해 과제를 마치고, 시험도 잘 보고, 건강까지 챙기는 학기를 보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