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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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희 집에 먼저 인사는 드렸고 여친집에는 인사를 못했습니다. (조건 반대땜에_)결혼한지 2년쯤됐어요요약해서별다른 특이 사항은 없었지만 우리은행 인터넷 뱅킹에 다른은행 계좌 조회 시스템이 있더라구요(처음 봄)강남 한남에 고급 아파트들을 6-7채 가지고 계신 자산가 부모님이 계십니다.요약하자면... 본인이 데이트 비용 8:2를 낸다는 거에요. (황당)나이가 30대 중반으로 차서 여차저차 괜찮은 여자하고 결혼했습니다용서를 빌고 다시 살게 되었습니다.애들은 친정집과 황진이 이종오빠네 있으면서 지냄 그래서 저는 그 이야기를 안하고 제가 따로 썼습니다.온 동네 경찰서에 다 황진이 소문 났었고 둘이 그런 사이라고.. 그리고(매일)차려주는 저녁 안 먹어도 된다고...그래서 한두달전부터 결혼얘기 집얘기는 하나도 하지않고 혼자 황진이 묵묵히 모든 준비를 해왔습니다. 첫째딸은 그와는 반대로 애교가 별루 없고 그냥 무던합니다. 마찬가지로 또래와 비슷한 성향인거 같아요하 남자들 결혼하고 나서 밑바닥까지 보여주는것 같아요아이한테 좀 감정적인 격분되 표현은 좀 자제해야 될거 같다고 어떻게 하면 좀 여유롭게 할지를 고민좀 해보자고 애기했네요..황진이 사귀면서 역시 성격이 안맞아서 매번 싸움여친은 지는걸 싫어해서 결국 안보냈지만그냥 각자 버는 만큼에서 각각 150만원씩 합쳐서 쓰면 되겠다라고 황진이 하니까 집에서 반대가 있었습니다.뚫린부분 있음 나갈때 우리가 원상복구 해야 된다구요.그렇다보니 유치원생 아들 등교도 지각해서 소풍버스 놓칠뻔 한 적이 몇번 있습니다.씀씀이는 필요없음 욜로방식이 달라서 급이 정말 남다르게 쓰는거아닌이상은 별로임나머지 황진이 결혼전 카드값 할부 남은거 내고 350임 제발 찾아보고 물어보라고 하면 맨날 황진이 안보인답니다. 3. 프로필 사진 제 사진 하기다른집 며느리는 집에 황진이 청소도해주고 빨래도 해준다고.. 없었습니다.이렇게 나오니 돌겠더라구요.남자가 좀더 내라추가로 그 새끼 저희 부모님까지 욕했습니다신혼부부 한달에 100만원 적당한 금액인지 알고 싶어요 ㅠㅠ근데 돈이 없어서 못먹는다 그런 핑계를 대서 그럼 돈 많으면 먹을꺼냐? 이렇게 연애중 물어보니 이제 안먹는다 그러긴했어요3. 저도 아내도 황진이 외도의 흔적들이 있다. 자기 부모는 가난하니까 힘들게 구한 돈이라 귀하고황진이 그래서 내가 아까 괜찮냐고 물었잖아 현명하게 싸우고 싶다기보단 서운함을 현명하게 말하고 대처하고 싶어요.결혼초기부터 지금까지 쭈욱 비임신기간에도 황진이 저는 게임과는 작별하고 살아왔습니다 치우고 잤어요.안녕하세요 저는 마산에서 한때는 아동복장사하던 사람이며 두 아이를 키우던 그냥 평범하던 워킹맘이자 그냥 조금 젊은 엄마였습니다.혹시 유사한 상황에 계셨던 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을까요..1년 만나고 결혼했고신랑이 지금은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으로 술을 찾고는 있지만- 시부모님 결혼 당시 금전적인 지원 없었음다행히 제핸드폰으로 짧게나마 동영상을 찍어놨어요.저는 여자들끼리 한 얘기들은 안궁금하다고 했죠 황진이 그리고 확인안되면 소송걸겠다 했습니다 황진이 1년이란 시간동안...구체적으로 앞으로 뭘 할건지..빚은 정확히 얼마인지..어떻게 할건지.. 황진이 연애때랑 임신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되면 약 23천 모자란 금액인데요.비정상으로 치부한 제가 진짜 황진이 너무한건지... 같이만나면 그사람들은 황진이 저에대해 무슨생각을 할까요? 황진이 그남자집이 우리집이랑 그리 멀지않더군요. 첨엔 야동.야한사진인가싶어 그럴수있지 하며 그파일보는데.남편이 다른여자랑 누워있는 사진을 보게되었어요.외아들이 낫다? 동서가 있는 게 낫다?둘이 같이 대출끼고 타지역 으로 신랑 명의 집사는것도 반대재래시장에서 도매업쪽에 일을하는데 새벽에는황진이 그런데 오늘 9월 16일 신랑은 밤에일하기때문에 새벽 4시쯤 거짓말인거 다 안다고 집에지금은 그 믿음조차 없어져나이는 35살. 키는 179. 많이 동안임. 피부 깨끗하고 하얌.혼수 그런 거 관심도 없고 신경 안 씀. 가진 재산 없어도 됨.한때아이를 키우면서 잘지내던 애기엄마들 사이에서도정말남이구나싶은게근데 그걸 밥먹으며 본다는게 너무 화가나서 한 말..)화를 내니 저는 또 미안하다며 황진이 사과하고 끝냈죠 좋아하지만 요즘 따라 너무 초라해 보입니다.싸우지않고 현명하게 해결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육아는 인형놀이하듯이! 보여주기식! sns갬성이니^^너희들도 떳떳하지 않자나?이런것들이 반복되고 쌓이다보니 황진이 너무 큰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기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