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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부고
삼가 알려드립니다.
고(故) 김태훈 님께서
향년 57세를 일기로
별세하셨습니다.
오늘부터
김태윤
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이름을 바꿈은 과거를 지우는 게 아닙니다.
더 넓은 그릇으로 다시 태어나는 일입니다.
이제부터는 닿는 곳마다 윤택함을 남기는
사람으로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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