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8월 24일 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바다 투기 일정을 철회하십시오

대한민국 정부는 우선순위를 바로 알고 일본에 방조말고 협력말고 항의를 하십시오

핵없는세상 시민은 생태계를 지킬 수 있게 함께 행동합시다

8월 15일 핵없는세상 11돌 창립기념 행사를 잘 마쳤습니다 

11돌 기념영상

기념촬영

815 핵없세 11돌 기념 시민 목소리

대표 양재경 

(전직 교사)


열심히 모여 대책을 논의하고 시위에도 같이 참석을 해야 우리 자신과 후손들에게 좋은 세상을 물려줄 수 있습니다

콩나물 신문에 우리 광고 나온 거 보니까  뿌듯하고 훌륭하게 잘 됐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걸 만드느라고 수고하시는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작업하는 데 약간 동참하긴 했지만 지난 한 주간 동안에는 전혀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했어요.  

서울기술교육원에서 공부한다고 다니고 있는데 지금 마지막 주가 돼서 신경 쓰다 보니까 별로 도움을 드리지 못했는데 다른 분들이 열심히 노력을 많이 해주셔가지고 좋은 성과가 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어제 그 콩나물 신문 배달된 걸 보니까 굉장히 훌륭하게 잘 됐다 그런 생각이 들고 또 앞으로도 올해 중에 한 두 군데 정도는 더 광고를 하게 될 걸로 생각이 되는데 그래서 다른 분들이 좀 많이 참여해 주셔서 이게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굉장히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요새 들어서 올해 들어서는 더 모이는 인원 수가 줄어들어가지고 굉장히 걱정이 많이 되는데 우리가 그 반대로 할 일은 또 상당히 많죠.  지금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완전히 폐쇄된 것도 아니고 또 거기서 나오는 방사능이 완전히 없어진 것도 아니고 문제는 문제대로 남아 있는 상태고 또 오염수 배출 문제 그것도 더 심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열심히 모여서 대책을 논의하고 시간 있을 때 나가서 시위에도 같이 참석을 해주고 그래야만이 우리 자신과 후손들에게 좋은 세상을 물려줄 수가 있고 여러 가지로 좋은 미래를 우리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분들이 좀 오늘 같은 기념일날에만 잠깐 오시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많이 참석을 해 주시기 부탁을 드립니다. 

우리가 매달마다 첫 번째 토요일 날은 시민 모임으로 모이고 올해 들어서 이제 세 번째 주에는 또 광고 모임으로 모일 때가 많이 있는데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같이 좋은 아이디어를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알트루사 회장 한지연 

(사회복지사)


제 막내가 지금은 15살 중2인데요.  2012년 핵없는세상 창립되던 해에 4살이었습니다.

2023년 8월 15일 핵없는 세상의 11번째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제 막내가 지금은 15살 중2인데요.   2012년 핵없는세상이 창립되던 해에 4살이었습니다.

12세 6세 4세였던 세 아이들이 백세 팜플렛에 얼굴이 실렸었는데요.  지금은 23세 17세 15세가 되었습니다.  11년 동안 꾸준하고 묵묵히 활동해 주시고 뜻을 이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존경하는 마음입니다. 

알트루사는 한국 알트루사는 핵없는세상과 함께여서 감사하고 또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 협력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Navi Choi 

(목사)


뜻을 이어 앞장서 일하시는

분들이 계셔 감사합니다. 

오늘 이렇게 11주년 모임 참석하며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우리 박영신 교수님 또 문 선생님 앞장서서 이렇게 열심히 일하시는데 더  젊은이가 이렇게 비껴 있는 것 같아서 오늘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래도 그 뜻을 이어서 앞장서서 일하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한편 감사합니다. 

박영신

(전 녹색교육센터이사장)


스웨덴 어린 소녀 툰베리는 혼자 시작했습니다. 매주 금요일 스웨덴 의사당 앞에서 혼자 데모했죠. 중요한 것은 그 메시지였던 것 같습니다. 

참 훌륭한 분들을 인생에서 이렇게 만나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여러 의논을 합니다. 

보기를 들어 광고를 낼 때도 여러 차례 여러 생각을 나누면서 그 생각을 나누는 과정에서 우리의 마음이 넓어지고 깊어집니다. 저는 그것이 시민다움을 일컫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특히 양재경 선생님 또 한제선 선생님  김지은 선생님 수고 많이 하셨고 부산의 김영희 선생님과 함께 해서 감사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디지털 시대라고 하는데 이런 시대에 한문순 선생님이 여러 기술을 이렇게 터득한 것이 있어 그것을 핵 없세를 위해 활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여러분들과 함께해서 참 뜻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앞으로 자주 만나길 바라지만 광장에 우리가 100만 명이 되고 200만 명이 되지는 않죠. 그런데 운동이라는 것이 머리 숫자로 다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다 알다시피 2018년인가요? 스웨덴 어린 소녀 툰베리는 혼자 시작했습니다. 매주 금요일 스웨덴 의사당 앞에서 혼자 데모했죠. 중요한 것은 그 메시지였던 것 같습니다. 그 메시지가 세계로 널리 퍼졌죠. 우리의 메시지도 퍼지고 또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메시지는 굉장히 어려운 메시지죠 과학 기술을 숭배하는 이 시대에 과학 기술이 문제가 있다고 던지는 이 반문명 문명에 대한 비판이라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운동입니까! 그런 소수자만이 함께할 수 있는, 깨어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그런 운동에 저희들이 참여할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또 앞으로 운동이라는 것이 머리 숫자로가 되는 것이 아니고 이른바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가기 때문에 한문순 선생님이나 한제선 선생님, 김지은 선생님 또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활용해서 우리의 뜻을 널리 번지게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시대로 우리가 들어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일에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참으로 복되어 제가 어디 가든 얘기합니다마는 시민이라는 것은  나이가 어리든 나이가 많든 차별 없이 함께 참여하는데 저도 함께할 수 있어 얼마나 복되고 보람찬 지 모릅니다. 여러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함께해서 아주 복됩니다.





문은희 

(한국알트루사여성상담소장)


우리 젊은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생각하면 너무 죄인이 된 것 같아서 우리가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박근혜 씨 탄핵할 때는 한 겨울인데도 데모에 가곤 했는데 금년에는 만으로 84살이 됐어요. 그즈음부터 제가 아주 완전히 빠져서 지금 제가 얘기하는 말소리 들어도 여러분들이 얼마나 힘이 없는 소리인가 느낄 것 같아요.  

그래서 한문순, 한제선, 김지은 씨 이렇게 세 사람이 꾸준히 길거리에 나서는데 저는 집 안에 앉아서 박수만 치고 있는 형편이 됐어요.  

제가 노인이 돼서 이렇게 힘들다는 거를 느끼면서 지금 여기 조수아나 이원석, 정은선 딸까지 치면은 앞으로 세대를 위해 정말 이 환경을 어떻게 할까, 아까 박 선생도 문명에 대한 얘기를 했지만 사람들이 문명을 발달시켰다는 것이 결국은 기후를  이렇게 어렵게 만들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도 지금 선풍기를 틀고 있는데 정말 이렇게 더운 여름 또 하와이에서는 불이 나서 온 섬이 타들어가는 경험을 하고 있고 사방이 홍수 아니면 이런 어려운 산불 같은 것이 나고 하는 게  금년으로 끝날 것 같지 않아서 정말 안타까워요.  

저는 앞으로 얼마 살 날이 많지 않지만 우리 젊은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생각하면 너무 죄인이 된 것 같아서 우리가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정말 핵없세가 내년까지만 하는 것도 아니고 끝없이 우리가 생일을 맞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영희 (부산 시민)



배운다는 의미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항상 말씀드렸듯이 배운다는 의미로 여기 참여하고 있습니다.  너무  배울 게 많고요. 

우선 여러분들이 너무 고생을 많이 하시는 게 눈에도 많이  보이고  무에서 유를 창출한다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주영 

(직장인)


우리가 무기력해지지 말고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나갑시다


이렇게 보니까 옛날 생각이 나는데 벌써 11주년이라니 그동안 쉬지 않고 꾸준히 활동해 온 핵없세 너무 대단합니다. 

무엇을 해야 되지 어떻게 해야지 그런 고민을 하게 됩니다. 우리 생명은 유한하지만 지구는 금방 어려운 길을 가게 될 거잖아요. 

우리가 무기력해지지 말고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나가자 그런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11주년 축하드려요.




정은선 

(알트루사 계간 '니' 편집부)


여진이(5살)가 자기가 꼭 하고 싶다는 얘기가 있대요. 그런데 저더러 얘기하라네요. 

여진이(5살)가 자기가 꼭 하고 싶다는 얘기가 있었어요. 그런데 저더러 얘기하라네요. 

아까 2015년 영상을 보더니 그땐 자기가 있었냐 없었냐 그래서 없었다 그랬거든요. 

그때는 둘째가 뱃속에 있을 때였는데 예전 영상을 보니까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저는 오히려 애들이 어렸을 때 더 밖에 많이 나갔던 것 같아요.  같이 했던 일들 생각 많이 나고요. 

앞으로는 애들과 같이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가봐야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 가서 시위하는 모습이 재밌어 보였어요.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1주년 축하합니다.

이정연 

(알트루사 난민과함께살기)


너무 더워 살기가 힘들어지 니 관심이 생겼습니다.  


저는 모임에 처음 들어왔어요. 핵없세는
예전부터 관심이 없다고 말을 하고 다녔어요. 그런데 너무 더워서 살기가 힘들어지니 관심이 생겼습니다.  

요즘 남편과 자주 하는 얘기가 우리 아이들이 만약 결혼을 하게 되면 자식들한테 아이들을 낳으라고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그걸 고민해야 한다, 아이들 세대에 과연 우리가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될까, 그런 대화를 자주 해요. 

그렇게 관심이 생겨서 이제 들어왔습니다.

이경란 (심리상담사)


참여를 해보니 이 목소리가 정말 소중하다 느껴집니다. 


축하드리고요. 

올해는 태양 속에서 지내고 있다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또 작년과 다른 느낌이 듭니다. 

 알트루사를 통해서 이렇게 핵없는세상 활동을 듣고 있었지만 직접 오늘 같이 참여를 해보니까 이 목소리가 정말 소중하다고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활동해 오신 분들께 응원! 보내드립니다.

정미형 이창훈

(부부)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몸이 아파 자주 참여 못해서 죄송하고요.  

활동을 마음으로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핵없는세상 늘 많이 쓰십니다

홍혜경

 (알트루사 소식지 편집)


우리가 위기를 위기로 받아들이지 않고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더 열심히 매달 나와야 되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핵없는세상이 늘 한 자리에 있어서 저는 무척 좋아요.  작년까지만 해도 1년에 한 번도 안 나왔고  매달 나온 거 얼마 안 됐거든요. 제가 올 때마다 계셔서 참 좋습니다.

이정연 선생님이 너무 더워서 핵없세에 나온다고 했는데 저도 계절 바뀌는 게 이제는 두렵고 예전에는 사계절이 있어서 좀 즐기는 것도 있었지만 이제는 계절이 다가올 때마다 이번 계절에는 어떤 재난이 다가오게 될까봐 굉장히 두렵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더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최근에 보도를 보니 그동안에는 북극의 얼음이 녹는다고  위기라고 했었는데   이제는 북극의  얼음이 다 녹으면 거기에 매장돼 있는 자원이 엄청나다, 그것을 경제적인 수치로 환산해 보면 너무너무 엄청나다, 그래서 미국이나 러시아나 중국이 거기 그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런 얘기들을  조금씩 히더라고요. 

우리가 정신을 정말 차려야겠다, 이제는 북극의 얼음이 다 녹는다는 걸 전제로 이런 얘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우리가 위기를 위기로 받아들이지 않고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더 열심히 매달 나와야 되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11년 동안 계속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앞으로 같이 하겠습니다. 

조수아 

(대학생)


제 개인적인 이익보다 훨씬 더 중요한 가치가 있다는 걸 좀 더 환기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행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창립 11주년을 정말 축하드리고요.  

최근에 뉴스에서 방사능 오염수 투기 문제를 많이 접하고 있으면서도 뭔가 무관심했던 제 모습을 많이 반성하게 되었고요. 

제가 앞으로는 제 개인적인 즐거움 제 개인적인 이익보다 훨씬 더 중요한 가치가 있다는 걸 좀 더 환기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행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선생님들께서 이렇게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되게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해 오신 분들께 응원! 보내드립니다.

한문순

(알트루사 재미있는학교 문지기 )

시민이 뭘 할 수 있다, 시민이 힘이 있다 이런 생각을 전에는 잘 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여전히 시민이 생각을 바꾸어야 하는 게 얼마나 많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영상 만들면서 11년 전에 나는 어떻게 지냈지? 이렇게 생각을 하다 보니 같이 하신 모든 분들이 11년을 지내신 것이라 그 사이에 참 많은 일과 변화가 있었구나 생각했습니다. 

오늘 행사에 나오시지는 못했지만 메시지를 보내셨던 선생님 중에 박효숙 선생님이 계셔요. 이렇게 11년을 열심히 했는데도 보람이 있어야 되는데 이 세상이 이렇게 계속 힘들어져서 어떡하냐며 안타까워 하시는 말씀을 전해주셨어요. 굉장히 실감나는 말씀이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저희가 이제 힘이 빠지거나 이렇다기보다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11년 전이랑 그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면 우선 제 생각이 참 많이 바뀐 것 같아요. 혼자 했으면 하지 못했을 생각들을 많이 하거든요. 

저희 부모님만 하더라도 기후 위기가 와서 이렇게 심각해지면 망하는 거지 어떡하냐 이렇게 생각해버리시거든요. 근데 손주도 있고 다 귀하다고 생각을 하시는데도 그 이상으로 시민이 뭘 할 수 있다, 시민이 힘이 있다 이런 생각을 못하시는 거에요. 그래서 여전히 시민이 생각을 바꾸어야 하는 게 얼마나 많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 자신이 말이에요. 

하와이는 그 난리가 났는데도 여전히 휴양을 가서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하잖아요. 우리가 해야 될 일이 참 많다고 생각해요. 그 사이에 저는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을 만큼의 변화가 있었는데요 그건 핵없는세상에서 같이 할 수 있어서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재난 시대니까 앞으로 살아갈 삶을 고민하는 내용 자체가 많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오늘 말씀 나눠주신 게 다 우리가 새겨야힐 이야기들이어서 이것을 담아가지고 못 오신 분들하고도 나눠야겠다 생각합니다. 

그 사이에 이 디지털 환경이 또 변해가지고요. 오늘 보신 영상에 편집의 반은 AI가 했어요. 그래서 번개불에 콩 궈 먹는 것처럼 굉장히 급하게 했는데도 어떻게 어떻게 됐고요. 선한 도구로 쓸 수 있도록 저희가 그 방향들을 잘 잡아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같이 이렇게 얼굴 뵐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이원석

(대학생)


위험한 걸 알면서도, 목소리 내는 게 필요한 걸 알면서도 피하고 싶어 했던 제 모습 반성하게 됐고요. 


2015년도에 모여가지고 활동하는 영상을 봤는데 옛날에 저도 참가했던 기억들이 생각나서 반갑기도 하고 재미있었고요. 


위험한 걸 알면서도 뭔가 이렇게 목소리 내는 게 필요한 걸 알면서도 약간 피하고 싶어 했던 제 모습에 수아 님처럼 저도 부끄럽고 반성을 하게 됐고요. 


작게나마 제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정현 

(영어교육가)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정말로 이제는 당연한 행동을 마땅히 실천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참여를 독려하셨는데 저도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잘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지은

(사무국장 )


저는 초창기에는 뒤에 뒷짐 지고 있다가 다른 사람이 열심히 하면 그때쯤 하면 되겠지 이런 생각으로 들어왔어요. 들어와서는 그동안에 너무 관심 없었던 내 모습을 많이 알게 되었죠. 

저는 초창기에는 뒤에 뒷짐 지고 있다가 다른 사람이 열심히 하면 그때쯤 하면 되겠지 이런 생각으로 들어왔어요. 들어와서는 그동안에 너무 관심 없었던 내 모습을 많이 알게 되었죠. 

이게 왜 나의 문제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요. 문제를 흘려버리지 않고 멤버들이 항상 질문하고 얘기를많이 나눠서 계속 관심을 가지게 됐어요. 그래서 여기까지 왔는데요.

오늘 아침에는 핵없는세상의 목소리가 또 사회에도 들려야지만 이 사회가 그래도 건강한 사회의 모습일 것 같은데 그게 뭘까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됐어요. 저는 기독교신학 전공자인데 아마 하나님 나라에는 핵발전소는 없을 것 같아요. 주기도문에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소서' 라고 하는데 우리가 사는 곳에서는 너무 하나님 나라에는 없을 것 같은 것을 많이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공공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는 것, 그래서 우리가 자기 있는 자리에서 하나의 일을 한다는 것, 하나의 행동을 한다는 것, 목소리를 낸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얼굴을 봐서 굉장히 반갑고 고마웠어요. 젊은 친구들 저보다 어린 친구들도 반가웠고 또 나이 드신 선생님들도 같이 만나서 너무 반갑고 또 고마운 마음입니다. 

한제선

(사무처장, 교육복지사)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혼자였다면 몇걸음 참여하다 말 것을 같이 해서 11년을 참여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혼자였다면 몇걸음 참여하다 말 것을 같이 해서 11년을 참여했습니다. 


함께 응원하고 기다리고 이해하는 마음을 배우며 경험하며 핵없는세상을 꿈꾸며 실천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시작하신 이들, 계속 함께하신 이들, 그리고 앞으로 함께 하실 이들 모두 감사합니다.  

윤들

(제주도민)


계속 활동하시는 모습 보면서 느끼는 게 많습니다

창립 때 함께한 이후로 거의 참석하지 못했는데요.


계속 활동하시는 모습 보면서 느끼는 게 많습니다. 감사하고요.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앞으로 좀 더 참여하도록 할게요.





응원메시지 

박효숙 

(개신교인)


자연은 용서하지 않습니다..

11년동안 수고한 보람이 있어야하는데...


언젠가 깨닫겠지요. 


자연은 용서하지 않는다는 것을.



송재옥

(카톨릭교인 )


 깨끗한 오염수?

비용절감으로 오염수투기 해서 229일  동안 희석되어  우리나라 해안에 돌아온  물은  깨끗한 오염수인가요?

박희영

(문화기획자)


11년 전과 비교해보면 시민들의 의식이 한 층 높아졌고 실천도 하고 있으니 희망은 늘 사람에게 있는것 같아요. 


11년간 달려온 활동이 눈부십니다. 


환경은 점점 파괴되고 좌절스러울때가 많지만 그래도 포기 할 수 없는 일이겠지요.(아마 죽을때까지......) 


그래도 11년 전과 비교해보면 시민들의 의식이 한 층 높아졌고 실천도 하고 있으니 희망은 늘 사람에게 있는것 같아요. 


오히려 자본에 의해 움직이는 정부와 기업이 뒤로 가고있어 늘 힘겨운 싸움인것 같습니다. 


운동의 일상성을 위해 더 많이 고군분투하는 핵없세 화이팅~!!!

김완수 

(선교사)


야만의 시대에  <핵없세>로 모이 님들의 꿈과 헌신에 함께 합니다

사람사는 세상, 상식의 역사, 

함께 살아가려는 평범한 사람들의 

의식을 뭉개고 

탐욕을 대놓고 추구하는 

ㅊ.

님들이 있어 안심합니다^^*



최미리

(글쓰기교육가 )


핵없는세상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합니다! 

핵없는 세상 11주년을 축하합니다.  핵없는세상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합니다!  핵없는 세상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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