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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한 여성이랍니다. 아무래도 환타지에서는 여성의 활약이 적은 편이라서...

이렇게 전쟁의 여신같은 당당한 캐릭터를 등장시키고 싶었습니다.


해피 뉴 이어! 해피 뉴 밀레니엄! 진냥은 일출 보겠다고 발버둥치다가 새벽

3시에 넉다운. 몇시인지도 모르고 일어났더니 동녁이 훤히 밝았더군요. 도로

쓰러져서 정오까지 죽은 척 잠들었습니다. 바보 진냥....


제이드의 페어 레이디 신청 씬에서 독자분들이 다양하게 반응하셨습니다.

어째선지 납득하고 마셨다는 분, 그래도 크루세이더는 뮤리엘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고 주장하시는 분. 하핫, 이런 것이 연재의 즐거움인가 봅니다.


슬슬 완결 자축 이벤트를 준비해야겠습니다.... 인기투표는 아니지만요.

인기투표라면 일단 수가 많아야 좋잖습니까? 하지만 크루세이더는...; 뭐, 그래서

양이 적어도 빵빵할 수 있는 그런 이벤트를 할 예정입니다. 이름하야 캐릭터

사전^^; 캐릭터에 따른 코멘트를 모집하는 이벤트입니다. 인기가 많은

캐릭터일수록 코멘트의 양도 많겠죠? 뭐어... '크루세이더: 절대로 로리콤'라는

코멘트라면 인기의 바로메터라고만 볼 수도 없지만^^;


RPG만들기95를 하다가 엔딩까지 만든 게임을 모조리 날려버려야만 하는 버그가

생겨도, 밀레니엄 전후 이틀을 집과 책 대여점 이외의 장소에서만 살아도(게다가

집에서 있는 시간이 99%),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보내시길.


화요일날 뵙겠습니다. 월요일부터 보충이니까 게으름이 조금 사라질지도. 다행한

일입니다....

ROMANCER



다행인지 불행인지 연병장은 텅 비어 있었다. 나와 제이드와 겔란도는 적당히

전망 좋은 자리를 골라 기대어 섰다. 심판을 자청한 랜버트는 행여나 부상자가

생기지나 않을까 하고 눈을 부릅떴다.


그런 그에게는 안됐지만 부상자는 생기고 말 것이다. 후후훗.


그런 걱정과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루디아와 트리스탄은 검을 들었다.

트리스탄은 은근히 신경 긁는 소리를 서슴없이 해대며 자신의 검을 들었다.

보석이 달린 화려하고도 장식적인(즉, 실용성은 없는) 롱 소드이다. 반면에

루디아의 레이피어는 손잡이와 가드에 금과 같은 광택을 내는 마나메탈이 새의

형태로 상감된 아름다운 것으로 마나의 낌새를 은은히 풍기고 있었다. 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