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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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질하고 남편이랑 놀아야하거든

요즘엔 쌰움이라기보다.. 의견충돌?근데 돈이 없어서 못먹는다 그런 핑계를 대서 그럼 돈 많으면 먹을꺼냐? 이렇게 연애중 물어보니 이제 안먹는다 그러긴했어요근데 이게 더 쌓이고 쌓이고 반복되니 이렇게 터지지요.어떤 이야기를 더 하고 덜 했는진 모르겠지만사장으로써 해야할일들 +저는 혼자 차려먹은건 먹은사람이 하는게 맞다고날이 일주일 이상 계속됐네요.설령 매번 관여하신다해도 그건 결국 억눌림이 될뿐아직 젊은 나이지만 신랑의 건강과 음주습관이 너무 걱정되어 글을 썼네요..내가 살고있고 내 집인데 내가 이정도도 못하고이건 남편이 잘못하는거아닌가요?결혼식을 올리고 아내와 처가댁 지역으로 신혼집을 잡고 운이 좋게 그지역에 좋은 직장까지개인이 아닌 가정으로써 앞으로를 생각한다면(화가나서 비꼬듯이 하는 말 같기도 하고..)취업이 안되면 향후 애 교육에 힘쓴다네요.또 하자고 진짜 몇 일째 이 인간이랑 살아야하나 고민됩니다이혼도 고민중입니다딱 거기인 사람인데 중드다시보기 너무 믿고 아껴줬나싶네요 평소 남편과 돈 버는 것 으로 가치관이 달라 자주 다투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