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입지 않는 옷의 지퍼와 과자봉지 등등을 사용해서 과자봉지 필통을 만들었는데요,
저는 평소 과자를 많이 즐겨먹는 편인데,(돼지) 알록달록한 디자인의 과자봉지를 버릴때 마음이 아파서 '과자 봉지로 필통을 만들어보는게 어떨까' 하고 이 작품(?)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약간 과자봉지로 굿즈도 많이 나오길래 더 하고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프로젝트 활동을 하면서 쓰레기로 이렇게 멋진작품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점을 새로 알게되었고, '쓰레기를 활용해서 이렇게 실용적이고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되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점은 지퍼의 길이를 잘 맞춰 자르는 것이였는데, 지퍼의 길이를 너무 짧게 잘라서 '어떡하지' 하고 걱정했지만, 다행이 길이가 잘 맞아서 멋진(?) 필통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하면서 저는 쓰레기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 것(성장한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무작정 ‘쓰레기는 더러워 버려야지’ 라는 생각만 갖고 있었는데, 이번 프로젝트 이후로 ‘이렇게 한번쓰고 버려지는 아까운 쓰레기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없을까?’ 하는 생각을 우선적으로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쓰레기를 활용하여 작품의 아이디어를 짜내는데 아이디어를 짜내는 머리도(?) 성장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유익한 프로젝트를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아 이걸 어떻게 만들지.. 귀찮아’ 하는 생각이 쬐끔(?) 들었는데, 막상 다 완성한 결과물을 보니 왕 뿌듯하네욧!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업사이클링: 디자인을 새롭게 하거나 활용 방법을 바꿔 사용하지 않는 물건 등을 새로운 가치를 지닌 새제품으로 만드는 것
*재활용쓰레기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
1). 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를 어쩔 수 없이 태우거나 땅속의 묻게될때, 엄청난 양의 환경호르몬이 방출된다.(성조숙증 등의 질병이 발생)
2). 수많은 쓰레기가 누적되어 처리할 수 없는 엄청난 규모의 양이되어 주변환경을 오염시킨다.(악취 등)
3). 잘 썩지않는 물질로 만들어져, 수백년동안 땅속에서 썩지 않는다.
*위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 평소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ex) 일회용 컵 대신 머그컵이나 텀블러 사용하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