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을 찾아 극락강 역에 오셨군요. 제대로 오셨습니다.

그 사람은 이 인근에서 농사를 짓는 사람이에요.


몇년전까지는 말이에요.

그런데 이 기차역이 생긴 다음부터는 직업이 한가지 더 생겼답니다.

바로 장사꾼이라는 직업이요.


그 사람이 파는 이것은 이 동물의 꼬리를 닮았습니다.

그 동물 그림이 어디 있더라? 바로 저기 있습니다.


주의 : 철로 쪽으로는 가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