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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최승준 소개

최승준은 단순한 원리로 부터 창발할 수 있는 복잡한 현상에 관심을 갖고 이와 같은 일이 다양한 관계 안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뉴미디어를 통해 들어내고자 한다. 또한, 쉽고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고안하여 누구라도 쉽게 작품의 맥락을 형성하는데 참여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여기에 작가 자신이 미디어로써 작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다양한 경계를 넘나드며 없는 것(0)과 있는 것(1) 사이의 어슴푸레하고 흥미진진한 구역에서 자유롭게 사유하고 실천하기를 즐겨하고 있다.

미디어아트가 가지는 잠재능력이 다양한 교육의 층위에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조형, 디자인, 음악, 문학, 극, 무용 등의 다른 장르의 예술가들과 협업하며 함께 배워가는 한편, 컴퓨터과학을 비롯한 다양한 과학적인 소재들을 예술가들이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내는 작업을 병행 하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토대로 지식, 마음, 문화와 관계 맺고 이를 함께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발표할 내용 (택일)

1. 오픈 커리큘럼
예 술/디자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곤 할 때, 짜여지고 닫힌 커리큘럼이 아니라 열려있고 비교적 성긴 커리큘럼을 만들고, 직접 학생들이 참여하여 커리큘럼을 함께 만들어가는 경험에 대해 공유합니다. 이를 더욱 잘 해나가며 커리큘럼(저작물) 스스로가 생명력을 가지고 재생산/리믹스 될 수 있도록, 어떻게 케이스를 모으고, 기록하고 거기서 패턴을 뽑고 이를 공개/공유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또한 이를 논의 하기 위해 동료들과 협의/결정의 과정을 기민하게 해나가고 있는 프로세스를 소개합니다.

2. 창조적 생각을 돕는 오픈소스 도구에 대한 단상
프로세싱(processing.org), 오픈프레임웍스(openframeworks.cc) 등과 같이 창작자를 돕는 뉴미디어를 활용하는 도구를 직접 준비하고 있는 과정을 소개하고, 이런 일련의 것들이 단지 공유/공개하는 것을 넘어 오픈소스 도구가 어떤 비지니스 모델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이 맥락에서 있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의 가능성 공간을 탐색합니다. 왜 오픈을 하는 것이 중요한가? 오픈 소스 도구를 사용하는데 드는 비물질적인 비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를 알아봅니다. 이 바로 들어나지 않는 비용에 대해 이해를 하게 될 때 창작자, 사용자, 2차 창작자들이 모두 조금 더 행복한 상황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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