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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 가능한 연구 프로젝트의 예

뉴로 마케팅인가? IT/미디어 소비자 연구인가? 저희 연구실에서는 모두 가능합니다!
 
* 아래의 내용은 읽는 분들을 위해 연구 프로젝트의 아이디어를 간추린 간단한 예로서, 실제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이론의 선정과 적용, 그리고 구체적인 컨텍스트 (어떤 광고를 선정할 것인가, 어떤 장르의 게임을 배경으로 할 것인가, 연구 참가자를 대학생으로 제한하는가 아니면 전 연령청으로 확대하는가 등등)를 확정지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건축으로 비유하자면 아래의 예는 "120층짜리 건물을 좁고 높게 지어 서울의 상징으로 만든다" 내지는 "대지 2만평의 공간에 지상 7층 지하 5층에 달하는 한국 최대 쇼핑센터를 세워 서초-잠실 지역까지 고객을 유인한다"는 식의 추상적인 표현입니다. 건물의 구체적인 디자인이나 내장(인테리어), 입점시킬 상점 등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빠진 것인 셈입니다.


1. 광고의 편집 빈도와 기억
인쇄매체와 달리 TV 광고는 화면 전환(camera change)이 가능하다. 화면 전환은 무의식적으로 순간적인 주의를 끄는 것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화면 전환이 많은 광고는 곧 주의를 많이 끌고 기억에 오랫동안 잘 남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기존의 연구는 그렇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왜 그럴까? 혹시 광고의 컨텐트 (각성수준, 정서적 요인 등)가 여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닐까?
(변형된 아이디어: 영화 예고편, 인터넷의 동영상 광고 등 다른 매체에 적용)
(추가 가능한 아이디어: 정신생리학 장비를 사용한 생체 반응 측정 및 분석)

2. 내용 분석을 통한 광고의 비교
TV로 방영되는 광고 속에 얼마나 많은 정보가 들어있는가? 이를 아는 한 가지 방법으로 "내용분석(content analysis)" 기법을 사용, 정보의 분량을 계량화할 수 있다. 이를 아침 시간대(주부들이 주 시청자층)와 이른 오후 시간대 (어린이들이 주 시청자층), 그리고 저녁 시간대 (온 가족이 시청) 등으로 나누어 비교함으로서 한국 소비자 문화의 일면을 들여다볼 수 있다.
(변형된 아이디어: TV 대신 라디오 광고에 적용, 한국 TV의 시간대별 분석 대신 한국을 (소비자 문화가 다른) 외국과 비교)

3. 온라인 사내 교육용 시스템의 효율성 제고
최근 대기업들이 사원 교육 비용을 절감하기 위하여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교육 효과를 이용자의 만족도, 이용자의 교육 내용 기억(시험 점수) 등으로 정의했을 때, 어떤 요소들이 여기에 영향을 미치는가? 다른 인터페이스의 사용이 교육 효과의 개선에 연결될 것인가? 컨텐츠의 타입에 따라 다른 화면/영상 편집 기법을 적용하는 것이 옳은가, 이를 무시하고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옳은가?
(추가 가능한 아이디어 1: 인터페이스가 얼마나 사용하기 어려운가, 언제 특히 사용이 어려웠는가를 측정하기 위해 정신생리학 장비를 사용한 생체 반응 측정 및 분석)
(추가 가능한 아이디어 2: 인터페이스의 효율적 디자인 여부를 측정하기 위해 시선 추적 장치(eye tracker)를 사용, 시선이 얼마나 목표 메뉴를 빨리 찾아내는가를 분석)

4. 소비자는 모두 개성이 있다? 미디어 콘텐츠의 선택
인성심리학에 따르면 사람마다 태생적, 문화적 요인에 따라 다른 인성을 가지고 있다. 어떤 타입의 인성은 메마른 성격인 반면, 다른 타입의 인성은 낭만적이라는 식의 경우도 있고, 어떤 타입은 모험을 즐기는 반면, 다른 타입은 안정을 추구한다는 식이다.
이 중 미디어 소비자의 콘텐츠 선택에 연결된 인성은 없을까? 있다면 어떤 식이고, 그것은 어떤 방식으로 콘텐츠 선택에 영향을 줄 것인가? 낭만적인 인성은 로맨틱한 영화를 찾을 것인가, 아니면 거꾸로 지루한 다큐멘터리, 또는 오히려 하드코어 액션물을 찾을 것인가?
(변형된 아이디어: 인성이 콘텐츠 뿐이 아니라 미디어 자체의 선택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있을까?)
(추가 가능한 아이디어: 인성에 따라 2-3그룹으로 나눈 다음, 여러 편의 영화에서 선별된 장면을 각각 보여주었을 때 무의식적으로 보여주는 호감/비호감의 신체적 반응을 정신생리학 장비로 측정하여 분석)

5. 채널에 따라 경제뉴스는 자극적/선정적일 수 있는가?
과연 경제전문채널 MBN의 경제뉴스 보도가 KBS, MBC, SBS에 비해 더 진지한가? 상업방송인 SBS는 혹시 경제뉴스처럼 딱딱한 종류의 뉴스도 기회가 되면 자극적/선정적으로 보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는 내용분석(상기 2번 예를 참조)을 통해 방송된 내용을 계량화하여 통계적으로 비교할 수 있다.
(변형된 아이디어: 미국과 일본의 프라임타임 뉴스가 경제뉴스를 다루는 태도가 다른가? 일본의 NHK와 한국의 KBS는 또 어떻게 다를까?)

6. 어떤 맛의 제품이 지갑을 여는가?
사람들은 달콤한 (또는 제품의 종류에 따라 짭짤한, 고소한) 먹거리가 좋다고 생각한다. 정말 그럴까? 입에 들어간 순간부터 5초 사이에 겪게 되는 감각, 그리고 먹는 이가 겪는 감성적 경험을 뉴로 마케팅의 연구방법을 사용하여 측정할 수 있다. 식품 유형에 따라 가장 적합한 비율의 맛들의 배합까지도 공학적으로 밝혀낼 수 있는 연구주제다.
(변형된 아이디어: 포장만 다르고 맛은 정확히 같은 제품에 대해 '맛이 다르게 느끼는' 것을, 생체반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까? 아니면 생체반응이 아닌 두뇌에서의 감상에 불과할까?)

-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