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운영체제

좋은 컴퓨터가 완성됐는가? 하지만 당신의 컴퓨터는 아직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컴퓨터는 깡통,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윈도우, 유닉스, 솔라리스, FreeBSD, 우분투, 리눅스민트, iOS, 안드로이드, 맥 OS X 등의 여러가지 운영체제가 있지만 여기선 윈도우만 다루겠다. 다른걸 아는 사람이라면 컴맹일 리는 없으니까.
Windows는 x86(32비트)와 x64(64비트)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x86은 메모리를 최대 3.5GB까지만 인식이 가능한 한계가 존재한다.
x64는 4기가 이상 메모리가 인식이 가능하다. 요즘 나오는 프로그램은 모두 64비트를 지원하거나, 32비트 호환 모드로 돌아가기 때문에 진짜 변태 프로그램이 아니면 다 쓸 수 있다. 
따라서 메모리가 4GB를 넘는 대부분의 PC에서는 64비트를 추천한다.

우리가 여기서 살 수 있는 윈도우의 라이센스는 3가지가 있는데 리테일, 업그레이드, DSP이다.
리테일(처음사용자용/FPP)은 1개의 컴퓨터에 1개의 Windows를 쓰는 방식이다. 인증 가능 횟수가 10회 이런 식으로 있지만 이건 10PC에서 쓸 수 있다는 것이 아니고 1개의 컴퓨터에서 10번 인증이 가능하다는 소리다. 물론 부품을 바꾼 다음에 인증횟수가 초과되지 않았다면 쓰던 Windows 키를 계속 쓸 수 있다. 그래서 가격이 비싸다. 물론 같은 라이센스를 2개 이상의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없다.
업그레이드는 한마디로 기존의 정품 Windows에서 상위 Windows로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Windows의 라이센스를 따라간다. Windows XP에서 8로 업그레이드 할 때 XP가 DSP 버전이면 업그레이드 한 Windows 8도 DSP가 되는 방식이다.
윈도우 7 이하 버전 존재하는 COEM 버전은 1개의 PC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용하는 순간 설치한 컴퓨터에 귀속되고, 메인보드를 바꾸는 순간 라이센스는 소멸한다.
윈도우 8에서 팔리는 DSP 버전은 정확하게 시스템 빌더 버전으로 개발자를 위한 OS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기업에서 Windows를 구매하려 한다면, Microsoft에 전화해서 문의하자.

일반 지원 중

MS에서 새로운 기능 추가,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해주고 있다. 가능하면 여기 있는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자.
괄호 안의 날짜는 일반 지원 종료/연장 지원 종료 순서다.

Windows 10 (사실상 무기한)

윈도우 마지막 버전으로
이후는 버전업 없이 업데이트만 진행한다고 한다
전작인 윈7을 베이스로 8의 기능을 가미한 UI 로 일단은 성공적으로 보이나 아직은 버그나 일부 호환성 문제가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
Home
일반 개인은 이걸 사면 된다.

Pro
HOME 버전에서 계정관리와 업데이트 설정 같은 몇가지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다. 일부 기능은 Pro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니 돈이 된다면 Pro 버전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Enterprise LTSB
일반 사용자가 이걸 쓴다고? 복돌이거나, 기업에서 라이센스를 얻어왔거나, MSDN 구독자거나. 



Windows 8.1 (2018-01-09/2023-01-10)

.... 시작 버튼이 사라지고 메트로 UI가 나타났다. 완전 이질적인 운영체제로 터치 컴퓨터에 특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관점을 조금 다르게 보자. PC에서는 메트로 앱을 거의 쓰지 않는다. 처음 나오는 화면만 메트로 UI인데, 버튼이 좀 커져서 전체화면으로 뜨는 시작화면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Windows 7보다 가볍고, 여러모로 편리하게 개선된 Windows이고, 가격도 Windows 7보다 싸기 때문에, 작성자는 Windows 8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2013년 10월 17일 오후 8시부터 Windows 8의 기능이 개선된 8.1이 업데이트 된다.

추천도 : ★★★★★★★★☆☆ 8/10 (시작 버튼이 없다고 실패작이라니? 물론, 8에 적응하지 못하고 환불하는 사람이 많으니, 적응 할 수 있나 신중하게 생각해보자.)

Core
원래는 Windows 8이 끝이다. 물론 여기선 구분을 위해 Core라고 이름 붙여놨다. Windows 7 Home Premium K를 이어받는 운영체제다. Windows 8 K에서도 다국어 언어가 지원된다.

Pro
Windows 7 Professional K를 이어받는 운영체제다. Enterprise의 개인용 버전인 Ultimate K따윈 없지만 대신 Enterprise의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Enterprise
모든 기능을 쓸 수 있는 Windows 8의 궁극적인 버전. Ultimate가 없다.
DirectAccess, Windows To Go 등의 기능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개인에게 절대 따로 판매하지 않고 기업에만 판매한다. 그러니까 기업이 아닌 일반 사용자가 이걸 쓴다고? 너 복돌이!


연장 지원 중
더 이상의 기능 추가 및 버그 수정은 없다. 보안 업데이트만 제공해준다.
괄호 안의 날짜는 연장 지원 종료 날짜다. 

Windows 7 (2020-01-14)

Windows XP의 자리를 계승하는 중인 운영체제. 비스타의 영 좋지 않은 점을 개선한 비스타 SE 버전이나 마찬가지다. 따라서 커널 버전도 6.1이다. 비스타가 6.0이었으니 옆그레이드가 맞다. 하지만, Windows XP의 명성을 잇는 새로운 운영체제로, 2013년 10월 기준으로 점유율이 1위다.

추천도 : ★★★★★★★★★ 10/10 (XP:손자야, 이게 뭐하는 짓이냐! 7:점유율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할아버지.)

Home Premium
기본적인 기능은 모두 사용 가능!거기다 눈이 즐거운 Windows Aero가 활성화되었다.하지만 파일 시스템 암호화, 원격 데스크톱 서버, 로컬 그룹 정책 등의 사용이 불가능 하고, 인식하는 최대 메모리 용량은 16GB이다.

Professional
인식 가능한 메모리 용량이 192GB까지 풀렸다. 로컬 그룹 정책 편집기, 원격 데스크톱 서버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DSP판이 존재하지 않는다.

Ultimate
얼티밋, 말그대로 Windows 7의 모든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다국어 언어 팩과 가상 하드디스크로 부팅 기능, 비트락커 등이 추가되었다.


지원 종료

이제 더이상 기술 지원도, 업데이트도 제공되지 않는 고인 운영체제다. 인터넷 망과 연결하지 않는다면 상관없지만, 웬만해선 쓰지 않도록 한다.

Windows Vista

아... 너무 앞서 나간 운영체제 비스타였다. 2005년도에는 펜티엄 D가 갓 보급되기 시작됐었고, 대부분은 펜티엄 4나 애슬론 XP를 쓰고 있던 시절이다. 싱글코어에 512MB/1GB로는 너무 무거운 운영체제였다. 지금 쓰려고 해도 Windows 7이 있기 때문에.. 어휴...



Windows XP

이제 XP할배를 좀 놔뒀으면 좋겠다. 매우 좋았던 운영체제지만 싱글코어 시절에 나온 OS라 지금의 멀티코어 OS를 잘 활용하지 못한다. 거기다 보안 취약점이 너무 드러난 등 너무 오래돼서 이젠 버려야 할 운영체제다. 여기 나오는 조립컴은 Windows 7/8도 잘 돌아가니 차라리 그런 것을 고려해보는 것이 낫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제 업데이트도 없는 취약한 놈이다. 이제 좀 갖다버려라.

추천도 : ☆☆☆☆☆☆☆☆☆☆ 0/10 (고사양 컴퓨터에 XP는 고문과도 같은 것이다. 사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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