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랭크 길이가 짧으면 에어로 자세에서 더 편안함을 느껴

게시자: Seung Kyu Kang, 2016. 7. 5. 오후 12:37

엉덩이 각도(몸통과 허벅지 사이의 각도)는 라이딩 중 편안하게 파워를 낼 수 있는 라이더의 능력을 결정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상체를 웅크리거나 핸들바를 낮추게 되면 페달링이 불편하게 되어 파워를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트라이 바이크의 지오메트리는 라이더가 웅크려 공기저항을 줄인 상태로 편안한 엉덩이 각도를 유지하게끔 설계되었습니다만
엉덩이 부분을 웅크릴 수 있는데는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엉덩이 각도를 더 열기 위한 가장 일반적인 방안은 에어로바를 올리는 것입니다만 그렇게 하면 공기저항을 더 받게 됩니다.

크랭크 길이(프레임 지오메트리와 에어로바 위치와 무관)는 엉덩이 각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대부분의 동호인들은 기존 로드 바이크의 크랭크 길이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콜로라도에서 Retul 3-D 측정기기를 이용하여 크랭크 길이와 에어로바를 낮췄을 때 엉덩이 각도를 측정했습니다.

엉덩이 각도는 엉덩이에서 어깨를 잇는 선과 다리를 쭉 펴 6시 지점에 있을 때와 12시 지점에 있을 때의 사잇각을 말합니다.

엉덩이 각도가 클수록 더 편안합니다
실험 결과 크랭크 암의 길이가 1cm가 줄어들면 엉덩이 각도가 2-3도 늘어납니다.
그 효과는 에어로바를 2cm 올리는 것과 같습니다.

각자 실험을 해보십시오.
에어로바를 더 이상 내릴 수 없다면 크랭크의 길이가 1cm 더 짧은 것을 사용하면 에어로바를 2cm 낮추는 효과와 같습니다.


Source : lava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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