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대한 평가

“본서는 저자 E. P. 샌더스가 바울 시대의 팔레스티나 유대교를 올바로 이해하여 바울 신학을 올바로 해석하기 위해 쓴 역작이다. ---. 샌더스는 BC 200년-AD 200년에 쓰여진 팔레스티나 유대 문서들을 살펴 그 종교의 전체적 양태(pattern)를 그 종교의 신봉자들의 입장이나 진술에 근거하여 파악함으로써 신약 시대 또는 제2성전 시대의 팔레스티나 유대교의 진면목을 그려내려 한다. ---.

샌더스의 유대교 해석에 대해서는 많은 학자들이 대체로 호응하였고, 그의 해석에 완전히 동의 하지 못하는 보다 전통적인 학자들까지도 유대교를 예전과 같이 일방적으로 율법주의적 종교로 이해하는 것을 자제하게 되었다. ---.

이렇게 샌더스의 유대교 해석에 근거하고 Dunn과 Wright에 의해 대표적으로 전개된 “바울 신학에 대한 새 관점/조망”은 먼저 영어권 학자들 간에 큰 지지를 얻게 되었는데, 근래에는 전통적으로 루터교적 칭의론을 오랫동안 심화시켜 오던 독일어권 학자들 간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게 되는 등 전세계 신약학계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김세윤, 풀러신학교 신약학 교수, 본서의 한국어판 서문

신약학자들은 한때 일정 공로를 쌓아야만 구원 받는다고 주장하는 유대인이 바울의 대적이었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 견고한 가설을 뒤흔든 책이 있으니 바로 샌더스의 『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이다. 유사한 색깔을 가진 다른 책도 많겠지만, 이 책이야말로 바울 연구에 있어서 중대한 분기점이라고 할 수 있다. 1세기 유대교를 ‘율법주의 종교’라고 비판 없이 수용했던 사람들에게, 샌더스는 유대교 자료를 직접 제시하여 제2성전 유대교 사상을 ‘언약적 율법주의’로 정의한다. 그 이후 『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는 학자들에게 엄청난 관심을 받았으며 상당수 그의 의견에 동의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책은 가히 바울과 율법의 관계에 대해 이해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1]

더글라스 , 위튼 칼리지 신약학 교수

[1] Dougals Moo, “Paul and the Law in the Last Ten Years”, Scottish Journal of Theology 40, no. 2 (1987): 287.

“성경 신학계에서 『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라는 책처럼 출간 직후는 물론이요 이후에도 계속하여 영향을 미친 책은 드물다. ---. 『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 그리고 이 책에서 시작된 다양한 탐구[는] 지금도 계속하여 영향을 미친다”.

마크 챈시,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교 종교학 교수

“내겐 그리스도인들이 유대교에 관하여 쓸 때 따르길 원하는 방식이 있으며, 나도 그 방식대로 기독교에 관하여 쓸 수 있길 소망한다는 것을 이미 다른 곳에서 밝혔다. 나는 내가 유대교 쪽에서 이룰 수 있길 소망하는 일을 기독교 쪽에서 이뤄낸 그리스도인으로 샌더스를 예로 들고 싶다. ---. 나는 샌더스의 학문 연구에서 나타나는 철두철미함, 그의 생각에서 드러나는 명료함, 그리고 그의 이해가 보여주는 예리함에 감탄한다. ---. 나는 이 책이 우리 시대 신약 학계가 내놓은 위대한 걸작 중 하나라고 주장한다.”[1]

랍비 새뮤얼 샌드멜, 유대교 신약 학자

[1] Nils A. Dahl and Samuel Sandmel, “Review of Paul and Palestinian Judaism: A Comparison of Patterns of Religion by E. P. Sanders”, Religious Studies Review 4 (1978): 159-160.

"In the past three decades reasons have accumulated for a transformation of our whole picture of Judaism in first-century Palestine. Sanders has listened to those reason; he has done his homework; and he undertakes here to shift the question about Paul's relation to that Judaism into a fundamentally different perspective. For New Testament students still trapped in Billerbeck-and-Kittel scholarship, the book will be revolutionary. For everyone who tries to understand early Judaism or the Christian movement that emerged from it, Sanders' work requires a thorough re-thinking of our assumptions."

Wayne A. Meeks, Yale University

"Professor Ed Sanders is dissatisfied with the two prevalent modes of explaining Paul: one, to pit the supposedly essential elements of his preaching against supposedly comparable ones in traditional Judaism; the other, to inspect as many particular motifs as possible with a view to establishing dependence or independence. His method is holistic, i.e., he focuses on the basic functioning of religions, on patterns which, he holds, are revealed chiefly in how you become and continue to be a member of the community. His profound, novel analysis of a vast amount of material makes this one of the few truly creative, exciting works on the subject."

David Daube,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청어람 ARMC [이 책 한번 잡솨봐] 코너 2018년 9월 19일

‘바울에 관한 새관점들’에 관한 끝판왕 책들 by 김형욱

바파유와 NPP에 관한 온라인 자료들

Studies in the New Perspective on Paul by Garlington

상기 전자책 외에 The Paul Page에는 NPP에 관한 자료들이 많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영문자료)


@ 추가할 예정인 내용

1챈시 40주년 서문 발췌

2 맷 티센과 3닐 엘리엇 부록 글 발췌 추가할 예정임

4. Gaventa 바파유 서평 (서평자 사용허락 받기 대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