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7대 교수회장 김한성입니다.
지난 교수회장 시절부터 시작된 투병 생활은 많이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선후배 교수님과 직원 선생님들의 아낌 없는 격려의 말씀 덕분에 잘 넘길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보여주신 따뜻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여름 퇴원 이후 회복이 순조로워 지금은 건강한 몸으로 신학기를 맞아 한 단계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어 더욱 활기찬 신학기를 맞이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한성 드림
P.S.)얼마 전 PIP 게시판 크기가 축소되었습니다.
이제는 올린 글이 게시판 전면에서 금방 사라집니다.
굳이 게시판을 열어 뒤져보면 알 수도 있으니, 형식적으론 다를 바 없다고 할 수도 있겠으나, 실질적으론 정보접근성이 많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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