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월 21일) 부산대학교 미술관 건물 외벽에 부착된 벽돌이 떨어져 건물 아래에 있던 환경미화원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100% 안전한 건물은 없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외부업체의 정밀점검 결과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B등급(양호) 판정을 받은 건물에서 발생한 사고라는 것입니다.


문제의 심각성은 이렇게 되면 정밀점검 결과 전부를 신뢰할 수 없다는데 있습니다.


이에 대학본부에 대학 구성원 모두의 안전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산대학교 교수회장 김한성

-------------------------------------------------관련기사--------------------------------------------------------

한겨례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94733.html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21/2019052101944.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474726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Main/3/all/20190521/95627675/2

국제신문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0&key=20190521.99099009434

부산일보

http://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052114510843816#c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