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도윤

한국과 독일에서 조소, 미디어 아트를 공부했습니다. 미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현재 대학에 출강 중이며, 서울에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체계와 구조, 언어 등에 관심을 가지고 이것들을 해체 및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하고 있지만 그것들을 부정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유연함과 따뜻함으로 상반된 것들이 서로 포용하고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얘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