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space art institute
서울미고 서공예 소묘입시 전문
열린공간미술학원
서울미고 서공예 소묘입시 전문
열린공간미술학원
안녕하세요, 열린공간 미술학원입니다. ^^
어제 드디어 서울미고 합격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우리 학원에서 입시를 준비한 소중한 '열공이' 4명이 당당히 합격 증서를 거머쥐었습니다! 그동안의 노력을 알기에 더 대견하고 기쁩니다. 많이 축하해 주세요! 👏
특히 이번에 합격한 **은이(*은)**의 사례는 정말 놀랍습니다.
교과 환산점수: 215점
입시 결과: 2026학년도 서울미고 최종 합격!
일반적으로 합격 평균에 다소 미치지 못하는 점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실기력 하나로 점수 차를 극복해냈습니다.
✅ 합격한 친구들에게
그동안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오늘의 합격이 여러분이 미래의 훌륭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멋진 첫걸음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아쉬운 결과를 마주한 친구들에게
열심히 준비했지만 안타깝게 불합격한 수험생 여러분, 여러분의 노력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님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입시는 과정일 뿐, 여러분의 예술적 재능은 여전히 빛나고 있습니다. 꿈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모두 모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예술을 향한 여러분의 진심 어린 도전을 언제나 응원하는 열린공간이 되겠습니다. 😊
📍 열린공간 미술학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 86, 3층
👇 은이의 평소 시험작을 공개합니다!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휴대폰으로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실기 트렌드 변화를 핵심만 콕콕 집어 정리했습니다!
📍 [2013 - 2016] 정물의 기본기 강조
2013: 플라스틱 의자, 계란판, 석유 펌프, 도리토스, 종량제 봉투
2014: 양파링(뜯어진 것), 피망, 목욕탕 의자(적색), 테니스공, 노끈
POINT: 배경 채색 필수, 보이는 대로 그리기!
2015: 골판지 박스, 먼지떨이, 은박 호일, 전구, 맥주병, 줄무늬 천
2016: 생수병(2L), 번개탄, 고무장갑, 야구공, 주름 연통
📍 [2017 - 2022] 질감과 배치의 다양화
2017: 뻥튀기 봉지, 적벽돌(4개)
2018: 바구니, 맥주병, 줄무늬 천, 목장갑, 롤러, 신라면 봉지
2019: 뽁뽁이 비닐, 파란 물통, 뿅망치, 딸기, 세제, 종이컵
2020: 브로콜리, 마트 바구니, 파프리카, 석고 발, 파워에이드
2021: 컵라면, 배추, 감자, 오이, 파, 소쿠리
2022: 양배추(컷), 배드민턴 라켓, 주름 연통, 갑티슈, 사과, 체크 천
🚀 2023년: 조건이 까다로워짐
정물: 번개탄, 토레타(주제), 석쇠, 때밀이 타월, 거품볼
변화: '주제 정물'이 지정되기 시작함
📸 2024년: 이미지 제시 방식 도입
정물: 유리 화병 속 귤·딸기, 석고 발, 체크 천
변화: 실물 없이 A4 프린트 이미지로만 제시
📐 2025년: 화지 방향의 변화
정물: 수탉, 목각 손, 와인잔, 보라 체크 천, 배구공
변화: 화지 세로 방향, 배경 채색 필수
🌟 2026년: 스토리텔링 강조
주제: "따뜻한 추억"
정물: 손(3개), 안개 꽃다발, 곰돌이 인형, 리본
조건: 세로 화지 + 기초디자인 형식의 주제 표현 필수! (배경 채색 X)
휴대폰으로 이 부분만 캡처해서 기억하세요! 📸
1️⃣ 단순 묘사에서 '조건 풀이'로!
2023년부터 주제와 조건이 구체화되었습니다. 이제는 그림만 잘 그리는 게 아니라 출제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이 필수입니다.
2️⃣ 이미지 해석 능력이 관건!
실물 정물이 아닌 사진(프린트)을 보고 그려야 하므로, 사진 너머의 입체 구조를 이해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3️⃣ '세로 화지'와 '기초디자인' 형식
최근 2년 연속 세로 방향이 지정되었습니다. 특히 2026년은 주제(따뜻한 추억)를 시각화하는 구성 능력이 합격을 결정짓습니다.
4️⃣ 기본기는 기본, 해석은 전략!
형태와 질감 묘사는 기본입니다. 그 위에 자신만의 구도와 시점 해석을 더해야 경쟁력이 생깁니다.
열린공간 미술학원은 변화하는 입시 트렌드에 맞춰 학생 개개인의 감각을 깨우는 전략적인 수업을 진행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편하게 문의주세요! 😊
안녕하세요, 열린공간 원장입니다.
오늘은 학원 홈페이지의 오래전 글들을 읽어보다가 그날의 느낌이 살아나서 그때의 느낌 그대로 다시 기록해보려 합니다.
오늘의 글은 2011년 8월 10일의 느낌이네요.
창밖의 풍경이 바뀔 때마다 우리 학원 아이들의 스케치북 위에도 계절이 내려앉는 것 같습니다. 요즘 우리 학원에는 5명의 예고 입시생이 각자의 꿈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참 희한하게도 5명 모두 지원하는 학교가 제각각입니다. 서울미고, 안양예고, 공연예고, 한국예고... 각자가 바라는 미래의 색깔이 다르듯, 가고자 하는 길도 다양하네요. 모두가 열심인 모습을 보면 대견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입시라는 높은 벽 앞에 서 있는 아이들의 어깨가 무거워 보여 마음이 쓰이기도 합니다.
오늘따라 유독 한 친구의 자리가 크게 느껴집니다. 바로 얼마 전까지 계원예고를 준비하던 수진이입니다. 수진이는 그림에 대한 감각이 참 탁월했던 친구였어요. 선 하나를 그어도 본인만의 호흡이 있었고, 색을 쓰는 감각이 남달라 늘 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아이였죠.
하지만 입시라는 현실은 늘 재능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기에, 수진이는 한동안 많이 지치고 힘들어했습니다. 결국 지금은 잠시 붓을 내려놓고 학과 공부에 전념하고 있어요. 이제 미술학원에서 매일 볼 수는 없지만, 공부하다 지칠 때면 가끔 학원에 들러 인사를 건넵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그 얼굴이 어찌나 반갑고도 짠한지 모릅니다.
수진이가 학원에 오지 않는 빈자리를 보며 생각합니다. **'잠시 멈춘 것이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고요. 지금 수진이가 책상 앞에 앉아 씨름하는 시간 또한, 훗날 더 멋진 그림을 그리기 위한 단단한 밑거름이 될 것임을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수진아, 선생님은 너의 그 좋은 감각을 기억하고 있단다. 언제든 편하게 놀러 오렴.
수진이의 이야기를 하다 보니, 자연스레 우리 공연예고와 다른 예고를 준비하는 친구들의 고민이 떠오릅니다. 아이들이 저를 찾아와 가장 먼저 묻는 말들은 늘 비슷합니다.
"선생님, 내신 몇 퍼센트면 들어갈 수 있어요?"
"여기 떨어지면 저 인문계 가야 하나요?"
"지금 시작해도 안 늦었을까요?"
아이들의 눈동자에는 불안함이 가득합니다. 성적이 아주 상위권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미 시작부터 위축되어 있는 경우가 많지요. 그럴 때마다 제가 해주는 이야기는 늘 똑같습니다.
"그림 그리는 게 재미있으면 합격이고, 지겨워지면 불합격이야."
조금 황당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이것은 제가 오랜 시간 입시 현장에서 지켜본 변치 않는 진리입니다. 실제 입시장에서 교수님들이나 선생님들이 보시는 것은 화려한 기교만이 아닙니다. 그 도화지 안에 담긴 학생의 '성실도'와 '열정', 그리고 이 그림을 얼마나 즐겁게 그렸는지가 다 보이거든요.
서울, 선화, 덕원, 계원 같은 학교들을 선뜻 지원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 성적일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은 자꾸만 자신의 재능보다 '성적표의 숫자'에 자신을 끼워 맞추며 스스로를 작게 만듭니다.
하지만 여러분, 세상을 재는 잣대는 결코 성적만이 아닙니다. 성적이 조금 부족하다는 것은 거꾸로 생각하면 **'자신의 진짜 목표를 이제야 발견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조금 더 놀고 싶고, 조금 더 방황하느라 목표를 정하는 게 늦어졌을 뿐입니다. 늦게 시작한 만큼 더 간절하고, 늦게 핀 만큼 그 향기가 더 진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어느 예고의 교문을 통과하느냐가 인생의 성패를 결정짓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10년 후, 20년 후에 내가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을 것인가'**를 꿈꾸는 마음입니다.
비록 출발선이 조금 뒤에 있을지 몰라도, 지금 우리에게는 '목표'가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고, 가고 싶은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은 이미 충분히 빛나는 존재입니다.
학원 구석에서 묵묵히 연필 깎는 소리, 캔버스를 채워가는 붓질 소리... 그 모든 소리가 여러분의 꿈이 자라는 소리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이 성적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기를, 숫자에 가로막혀 자신의 가능성을 의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우리 5명의 입시생, 그리고 잠시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여전히 소중한 우리 수진이. 모두가 각자의 속도로 멋진 예술의 꽃을 피우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그림이 즐거운 오늘이 되길 바라며,
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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