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사연"

저에게 일어난 특별한 사연을 소개합니다.

개발된 혼합 천연물은 과거에 중국 황실 태의(太醫)를 지낸 분의 후손 집안에 대대로 전수되 내려오던 탈모 재료와 제조법을 2016년부터 연구 개발한 결과물입니다. 저는 후세를 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그분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지만 심오한 의술에 깊이 허리 숙여 존경의 예(禮)를 올립니다.

2008년 "NGO 활동"

(※참고: 연합뉴스 강릉수력발전소) 2008년 여름, 강릉의 친구로부터 전력 생산이 중단된 강릉수력발전소를 재가동 시켜, 물이 없어 건천화가 되어 가는 강릉 남대천을 생태 하천으로 되살리는 시민단체 창립 실무를 맡아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됐고, NGO 활동 경험이 없지만 거절할 수는 상황이 되어 사무국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유전성 탈모

부친이 유전성 탈모였습니다. 저도 40대 중반이 지나 유전성 탈모가 심해졌고 2010년에는 중증 탈모였습니다. 

중국인 친구의 집안 대대로... "탈모 비법이"

NGO 설립 과정에서 동갑내기를 만나 친구가 됐고 우리는 일주일에 3일 이상을 만나 막걸리를 나눴습니다. 2010년 초, 그날도 만나 막걸리를 마시던 중에 "이 국장, 머리가 다 빠져 형편 없다. 내 중국 친구가 있는데 중국 황제 어의(태의)를 지낸 분의 후손이야. 그 친구의 집안 대대로 탈모 비법이 내려온다고 들었는데 조만간 만날 거야. 너한테 알려주라고 할게." 라고 말했지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버렸습니다. (※친구는 과거에 중국에서 활동했습니다.)

중국 황실 "탈모 비법"

2010년 봄, 강릉 진재골 식당

약 한 달이 지났을 무렵 중국 친구가 강릉으로 온다면서 점심을 같이 하자고 연락이 왔고, 우리는 자주 들려 막걸리는 마시는 진재골에서 만나 닭백숙과 동동주를 마셨습니다. 그 자리에서 중국인 친구는 탈모·피부·미용·무좀 재료를 알려주면서 비누를 만들어 사용하라고 했습니다. 

"노벨의학상 감?" 으로 비웃었습니다.

중국인 친구가 알려준 탈모 재료는 오이·가지·달팽이...등 였고, 저는 그 재료로 유전성 탈모가 해결되면 노벨의학상 감이라고 속으로 비웃었습니다. 21세기인 현재까지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 유전성 탈모에 오이·가지·달팽이...등의 천연 재료로 만든 비누를 사용하라는 말을 누가 믿겠습니까? 더구나 절대 권력자 황제와 황실에서 사용했다는 탈모 비누에 산삼, 홍삼 등 값비싸고 진귀한 재료는 전혀 없었습니다. 

믿기 힘든 "반전"

2010년 봄 강릉 진재골 식당에서 중국인 친구가 알려준 비법은 그날 그 자리에서 전부 잊었습니다. 그런데 그날로부터 5년이 지난 어느 날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반전(비공개)이 벌어졌고, 그날의 일로 탈모 제품 개발을 시작하여 지금의 혼합 천연물 제조에 성공했습니다. 

그 분의 의술은 세상 밖 나왔습니다.

저에게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는지는 도저히 이해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그 분이 자신의 후손에게 남겨준 의술은 저를 통해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