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도 노부유키

곤도 노부유키

1944년에 태어났다. 게이오대학교 공학부 졸업 후 일본전자 주식회사 입사해 28세라는 젊은 나이에 노동조합 집행위원장으로 취임하여 11년간 노무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노조 집행위원장으로서 직원 1,000명을 정리해고한 후 미국 법인 지배인과 국내영업 담당 등을 역임했다. 1994년, 채무초과 상태인 데다 주거래 은행조차 외면한 일본전자의 자회사 일본레이저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수익을 창출하는 혁명을 일으켜 취임 1년차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그 이후 현재까지 2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이직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일본레이저의 직원은 총 55명, 연매출은 약 40억 엔이며 여성 관리직 비율은 30%에 달한다. 2007년에는 직원들의 모티베이션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투자 펀드의 참여 없이 임원·정직원·촉탁 직원이 주주가 되는 일본 최초의 ‘MEBO(Management and Employee Buy Out)’를 실시하여 모회사로부터 완전히 독립했다. 현역 사장이면서도 일본경영합리화협회, 마쓰시타 고노스케 경영숙, 다이아몬드 경영숙, 게이오대학교 대학원 비즈니스 스쿨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연간 50회 이상 강연을 하고 있다.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는 성격과 상대방의 질문에 대해 진지하게 대답하는 모습이 좋은 평가를 받아 전국 각지에서 강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도쿄상공회의소 1호 의원이기도 하다.

제1회 ‘일본에서 가장 소중한 기업’ 대상(중소기업청 장관상)을 시작으로, ‘다이버시티 경영기업 100선’(경제산업성), ‘진실한 경영기업 50선’, ‘최선을 다하는 중소기업·소규모 사업자 300선’, ‘2015 커리어 지원기업 표창’(후생노동성 대신大臣 표창), 도쿄상공회의소의 제10회 ‘용기 있는 경영대상’, 제3회 ‘화이트 기업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